▲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5일 전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2024 전주 국제 어린이마라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범기(오른쪽) 전주시장이 참가자 1,400여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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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이 전북자치도 전주를 포함 전국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국제 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시는 5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2024 전주 국제 어린이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14회차를 맞은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캠페인 일환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빨간 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를 슬로건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기 위해 열렸다.
전주에서 진행한 이날 마라톤에는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A그룹(힘차게 달려요)ㆍB그룹(느긋하게 달려요)으로 나눠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순위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뛰고 걸는 시간을 통해 4km 미니 마라톤 코스에 설치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프로그램은 ▲ 고티와 함께 출발해요(시작) ▲ 마을에 빨간 염소가 점점 늘어나요(1km) ▲ 염소 우유를 만들어봐요(2km) ▲ 아프리카 아이들이 건강해졌어요(3km) ▲ 아프리카 친구들이 학교에 가게 됐어요(4km) ▲ 모두가 행복해졌어요(완주) 등으로 꾸며졌다.
도착지에서는 ▲ 아동을 살리는 착한 고티를 찾아라 ▲ 글라이더 만들기 ▲ 양말목 팔찌 만들기 ▲ 고티마을 그리기 ▲ 모자만들기 ▲ 다육이만들기 ▲ 부채만들기 ▲ 원광대학교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지킴이 ▲ 덕진경찰서와 함께 하는 경찰순찰차ㆍ사이카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올해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피크닉존 및 아동놀이존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열렸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4 전주 국제 어린이마라톤에 참여한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달리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것에 대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어린이마라톤'행사는 전주를 포함 서울ㆍ안양ㆍ세종ㆍ대구ㆍ부산 등 6개 지역에서 연휴 기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10일까지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참가비 (1인당 2만원)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식량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지역에 염소를 배분해 아이들에게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고 가정과 마을의 든든한 자산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2024 International Children's Marathon' a success
Full participation fee for 1,400 people... Supporting children around the world experiencing food crisis
Reporter Lee Yo-han
A marathon to help children around the world experiencing food crises due to climate change was held simultaneously in six regions across the country, including Jeonju, Jeollabuk-do.
The 'International Children's Marathon' was planned in 2011 to protect children at home and abroad and to reduce the mortality rate of children from treatable and preventable diseases.
On the 5th, Jeonju City held the '2024 Jeonju International Children's Marathon' event in collabo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children's rights NGO Save the Children(Western Regional Headquarters) in an area of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to guarantee the basic rights of children around the world and spread a culture of sharing.
This year, the 14th event, was held to help children in Tanzania, Africa, with the slogan, 'Run with Gothi, the red goat who helps African children!', as part of Save the Children's 'Send a Red Goat to Africa' campaign.
About 1,400 citizens participated in the marathon held in Jeonju, divided into Group A (run vigorously) and Group B (run leisurely).
Regardless of their ranking, each participant enjoyed the program set up on the 4km mini-marathon course by running and walking naturally.
The program is ▲ Let's go with Gothi(start) ▲ The number of red goats increases in the village(1km) ▲ Let's make goat milk(2km) ▲ African children have become healthy(3km) ▲ African friends go to school(4km) ▲ Everyone became happy (completed), etc.
At the arrival destination, ▲ Find the good Gothi who saves children ▲ Making a glider ▲ Making a sock neck bracelet ▲ Drawing a Gothi village ▲ Making a hat ▲ Making a succulent ▲ Making a fan ▲ Protecting our family with Wonkwang University ▲ Police patrol car and Saika with Deokjin Police Station Experiences were carried out.
In addition, in celebration of the 102nd Children's Day this year, an on-site event was held for families to enjoy together, with a picnic zone and children's play zone set up for family participants.
Jeonju Mayor Woo Beom-ki said, "I hope that the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the 2024 Jeonju International Children's Marathon will have a valuable time becoming healthier both physically and mentally." He added, "I am proud that each step they run can bring hope to children around the world." "I have no doubt that it will be a valuable time where you can feel a sense of accomplishment," he emphasized.
He then said, “"eonju City, as a child-friendly city, will do its best to guarantee children’s basic rights and ensure their healthy growth."
Meanwhile, the 'International Children's Marathon' event will be held offline during the holiday period in six regions including Jeonju, Seoul, Anyang, Sejong, Daegu, and Busan, and will also be operated by participating through a dedicated application at the desired location and time until the 10th. .
The entire participation fee(KRW 20,000 per person) will be used to distribute goats to African regions facing food crises through Save the Children, providing fresh milk to children and helping families and villages become self-reliant as a strong as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