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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스승의 날' 의미 되새겨!
14일… 전주 제일고 방문해 교직원 노고 격려 및 소통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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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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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오른쪽) 교육감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전주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ㆍ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교육활동에 헌신한 모든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은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 서거석(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전북교육감이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전주 제일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 학생회 중심으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한 서거석(두 번째 줄 가운데) 교육감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마음은 어버이시다."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전주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ㆍ학생ㆍ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교직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응원을 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 발전 유공을 인정받은 배대성 교사에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는 등 김은지 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한 뒤 노고를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활동에 헌신한 모든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은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요청한 뒤 "선생님들께서 다른 일에 시간과 노력을 뺏기지 않고 오로지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학생회 중심으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한 서 교육감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스승의 날'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전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케이크 커팅식 선생님께 차와 디저트 대접하기 등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승의 날'은 충남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RCY = Red Cross Youth)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8)'을 맞아 1958년부터 현직 선생님 및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한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에서 시작됐다.

 

1965년부터 스승이 세종처럼 존경받았으면 하는 취지로 세종대왕 탄신일(양력)5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스승에 대한 공경을 표하는 법정기념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973년 정부의 방침에 따라 모든 사은 행사가 중단됐으며 125일인 '국민교육헌장 선포기념일'로 통합되는 수난을 겪었지만, 1982'교권 확립의 해'를 맞아 다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고 515일로 환원됐다.

 

20169'김영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학부모와 학생의 카네이션 선물이 금지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uperintendent Seo Geo-seok reflects on the meaning of 'Teacher's Day!

14thVisit Jeonju Jeil High School to encourage and communicate with faculty and staff for their hard work

 

Reporter Kim Hyun-jong

 

“The grace of a teacher is like the sky. The more you look up to it, the higher it becomes. The heart of the teacher who taught you to be true and do the right thing is like a father.”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Superintendent Seo Geo-seok visited Jeonju Jeil High School on the 14th, a day before Teacher's Day, and spent time communicating with faculty, students, and parents.

 

The visit was held on this day to express respect and gratitude for the dedication of the faculty and staff while also cheering them on.

 

In particular, a commendation from the Minister of Education was given to teacher Dae-seong Bae, who was recognized for his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and a commendation from the superintendent of education was awarded to teacher Eun-ji Kim, encouraging her hard work.

 

Superintendent Seo Geo-seok said at the meeting,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 gratitude and respect to all the teachers who have devoted themselves to educational activities," and expressed his will to "do my best to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teachers can devote themselves to educational activities."

 

In particular, he asked, "We ask you to continue to make efforts for the growth of students in the future," and added, "The top priority of the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is to help teachers focus solely on classes and student guidance without losing time and effort to other matters." He added.

 

Next, Superintendent Seo moved to the Teacher's Day event center held by the student council and took a commemorative photo in the photo zone, reflecting on the meaning of 'Teacher's Day'.

 

Meanwhile, Jeonju Jeil High School students held various events on this day to express their gratitude and respect to faculty and staff, including carnation hanging, cake cutting ceremony, and serving tea and dessert to teachers.

 

'Teacher's Day' is an event in which members of the Red Cross Youth(RCY = Red Cross Youth) in Ganggyeong, South Chungcheong Province commemorate 'World Red Cross Day(May 8)' by visiting current teachers, sick or retired teachers since 1958. It started with volunteer work.

 

Since 1965, May 15, the birthday of King Sejong(solar calendar), was designated as 'Teacher's Day' with the intention of wanting the teacher to be respected like King Sejong, and it continues to this day as a legal memorial day to show respect for the teacher.

 

In 1973,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s policy, all appreciation events were discontinued and suffered the hardship of being integrated into 'National Education Charter Proclamation Anniversary' on December 5. However, in 1982, in commemoration of the 'Year of Establishment of Teacher Rights', it was again established as a legal memorial day and celebrated in May. It was returned to the 15th.

 

When the 'Kim Young-ran Act' came into effect in September 2016, carnation gifts from parents and students were ban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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