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익산에서 '제1회 전북포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혁신 방안 모색
박동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6/25 [13:5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농생명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전북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농생명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익산에서 '제1회 전북포럼'을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농생명 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찾고 그린바이오 중심 도시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전북포럼' 개막식에서 김관영(왼쪽에서 일곱 번째) 도지사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한 훈 차관ㆍ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ㆍ조재호 농촌진흥청장ㆍ정헌율(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익산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 전북대학교 신동화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관영(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도지사ㆍ정헌율(오른쪽에서 두 번째) 익산시장 등이 농생명산업의 혁신으로 전북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농생명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1회 전북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한 훈 차관ㆍ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ㆍ조재호 농촌진흥청장ㆍ정헌율 익산시장ㆍ아르헨티나 에밀리아노 와이셜피츠 대사ㆍ주광주 중국영사관 구 징치 총영사ㆍ케냐 킵코스게이 토로이티취 부대사ㆍ뉴질랜드 대사관 자문관ㆍFAO 한국협력사무소 쉥야오 탕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원광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와 정헌율 익산시장ㆍ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개막식에 이어 본 행사는 전문가의 특별ㆍ기조연설과 좌담ㆍ2개의 세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특례와 관련,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빈센트 장 마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혁신국장(이탈리아)과 칼리다스 세티 노스다코타 주립대 교수(미국)ㆍ김홍국 하림그룹 대표가 '농생명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ㆍ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 등을 주제로 각각 특별ㆍ기조 연설에 나섰다.

 

좌담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관영 전북도지사ㆍ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농생명산업의 혁신으로 전북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제별 세션은 국내외 농생명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 방안과 농생명산업 혁신 체계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육성ㆍ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ㆍ농생명산업 디지털화ㆍ농식품산업 클러스터의 혁신 체계ㆍ전북 농생명 산업생태계 고도화 등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대담이 오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생명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익산에서 '1회 전북포럼'을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농생명 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찾고 그린바이오 중심 도시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일차인 오는 26일에는 국외 연사와 대사들이 함께하는 농생명 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1st Jeonbuk Forumheld in Iksan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seeks ways to innovate the agricultural and life industry

 

Reporter Lee Do-hyung

 

To commemorate the launch of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the '1st Jeonbuk Forum' was held at the Seongsan Memorial Hall of Wonkwang University in Iksan on the 25th to explore ways to innovate the agricultural and biotechnology industry to become a 'global life economy city'.

 

At the forum on this day were Governor Kim Kwan-young, Vice Minister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Han Hoon,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Director Kim Kyung-an,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Director Cho Jae-ho, Iksan Mayor Jeong Heon-yul, Argentina Ambassador Emiliano Wyshalpitz, Former Consul General of the Chinese Consulate in Gwangju, and Kenya Kipkosgei Toroiti. Deputy Ambassador Qu, advisor to the New Zealand Embassy, ​​and FAO Korea Cooperation Office Director Sheng Yao Tang were in attendance.

 

This forum, jointly hosted by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and Iksan City and hosted by Jeonbuk Research Institute and Wonkwang University, was held under the theme of 'Drawing the future of the bioeconomy through innovation in the agricultural and biotechnology industry,' with an opening speech by Governor Kim Kwan-young, Iksan Mayor Jeong Heon-yul, and Wonkwang University Park Seong-tae. It opened with a welcoming speech from the president.

 

Following the opening ceremony, this event was a venue for international exchange where overseas best practices were shared in relation to major special cases of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through special keynote speeches by experts, discussion sessions, and two sessions.

 

Vincent Jean-Martin, Director of Innovation at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FAO)(Italy), Professor Calidas Seti of North Dakota State University(USA), and Kim Hong-guk, CEO of Harim Group, discussed topics such as 'The future and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agro-bio industry and the hub of the global agro-bio industry'. They gave special and keynote speeches, respectively.

 

The discussion was chaired by Professor Emeritus Shin Dong-hwa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and Jeonbuk Province Governor Kim Kwan-young and Iksan Mayor Jeong Heon-yul discussed the direction in which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will move forward through innovation in the agricultural and life industry.

 

The final thematic session was attended by domestic and foreign experts in the agricultural and life sciences field and had in-depth discussions on ways to innovate the agri-food value chain and the establishment of an innovation system for the agricultural and life industry.

 

In particular, talks were held on topics such as fostering the Saemangeum global food hub, fostering regionally specialized food industries, digitalizing the agro-life industry, innovation system of the agri-food industry cluster, and upgrading the Jeonbuk agri-life industry ecosystem, etc. to realize a sustainable agro-life industry and a global bio-economy city.

 

Iksan Mayor Jeong Heon-yul said in his welcoming speech, "I consider it very meaningful to hold the '1st Jeonbuk Forum' in Iksan, which is making efforts to lead the agricultural bio industry in an innovative way." He added, "Through this forum, new vision and possibilities for the agricultural bio industry will be created." "We will seek and serve as a green bio-centered city," he said.

 

Meanwhile, on the 26th, the second day, a program to visit agricultural and life industry sites with foreign speakers and ambassadors will be held.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