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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이지콜 택시 5대… 전동휠체어 충전 장치 시범 운영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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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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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설공단은 교통약자가 이지콜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편리하게 전동휠체어 및 휴대용 산소호흡기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5대에 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이요한 기자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이지콜'을 이용하는 시간 동안 전동휠체어를 충전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은 "이지콜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편리하게 전동휠체어를 충전할 수 있도록 5대에 장치를 설치했다"2일 밝혔다.

 

실외에 설치된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더위나 추위 등 외부 환경에 노출된 채 1~2시간을 꼼짝 없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특히 휴대용 산소호흡기 등 충전이 필요한 장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

 

공단은 차량 5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충전 장치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이지콜 등록 고객은 총 4,697명으로 이 가운데 전동휠체어 이용 고객은 1,119명으로 2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교통약자 총 27만여 명이 이지콜을 이용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이지콜'은 출발지나 도착지가 전주인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약자ㆍ임산부 등이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장애 정도가 심한 타 지역 거주자와 가족ㆍ보호자도 이용 대상자에 포함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지콜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손과 발 역할을 하면서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지속적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보완하고 개선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시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83대와 셔틀버스인 어울림 버스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콜택시 5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노후 차량 4대를 새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strengthens mobility rights for 'transportation vulnerable'

5 Easy Call taxisPilot operation of electric wheelchair charging device

 

Reporter Lee Yo-han

 

You can charge your electric wheelchair while using 'Easy Call', a mobility support vehicle for the mobility impaired.

 

The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of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announced on the 2nd, “We have installed devices in five units so that electric wheelchairs can be conveniently charged while traveling in an Easy Call taxi.”

 

If you use a charger installed outdoors, you do not have to go through the inconvenience of having to wait for 1-2 hours while exposed to the external environment such as heat or cold.

 

In particular, devices that require charging, such as portable oxygen respirators, can be charged at the same time.

 

The corporation plans to operate five vehicles on a pilot basis and then comprehensively review user satisfaction and install more charging devices.

 

Currently, there are a total of 4,697 EasyCall registered customers, of which 1,119 customers use electric wheelchairs, accounting for 24%.

 

Last year, a total of 270,000 people with transportation disabilities used EasyCall.

 

'Easy Call', which operates 24/7, can be used anywhere in the country by people with severe walking disabilities, the elderly over 65 years of age, and pregnant women, as long as the departure or destination is Jeonju.

 

Those who temporarily use a wheelchair or those living in other areas with severe disabilities, as well as their families and guardians, are also eligible for use.

 

Chairman Koo Dae-sik said, "Easy Call is contributing to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nd welfare of the transportation vulnerable, including the disabled, by acting as the hands and feet of the transportation vulnerable," adding, "We will continue to supplement and improve mobility support services for the transportation vulnerable to promote the mobility rights of the transportation vulnerable." "I will do my best to make it happen," he said.

 

Meanwhile, the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operates 83 call taxis for the disabled and 4 Oulrim buses, which are shuttle buses, to support transportation for the transportation vulnerable in Jeonju.

 

We plan to introduce 5 additional call taxis by the end of the year and replace 4 old vehicles with new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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