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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악취 민원 34%' 저감
정헌율 시장… 상황실 방문ㆍ측정차 탑승해 현장 점검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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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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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하절기 및 야간 취약시간대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정헌율(오른쪽) 시장이 지난 6일 오후 팔봉동에 둥지를 튼 악취상황실을 방문해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실제 배출 상황과 민원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이도형 기자

  

▲ 정헌율(왼쪽) 익산시장이 직접 악취 측정차에 탑승해 성분 분석과 악취 시료 채취 시연 과정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이도형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하절기 및 야간 취약시간대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정헌율 시장이 현장을 점검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팔봉동에 둥지를 튼 악취상황실을 방문해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실제 배출 상황과 민원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이어 악취 측정차에 직접 탑승해 순찰에 나섰다.

 

악취 측정차는 익산 제1~·2산업단지와 환경 기초시설중계펌프장왕지평야 일원동산동마동영등동부송동 등 주요 지점을 운행하며 악취 성분 분석과 악취 시료 채취 시연 과정을 지켜봤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악취 문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악취 민원 처리에 지금처럼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악취 발생 민원이 집중되는 오는 10월까지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한다.

 

31조로 전문 인력과 유관부서 합동으로 구성된 '악취상황실'은 모니터링 시스템과 악취측정 차량을 활용, 상시 감시를 진행한다.

 

특히 민원이 신고된 지점을 중심으로 바람 방향을 역추적해 악취 발생 지점을 특정하면, 곧바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의심 지역의 악취 성분 물질을 분석하고 차단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별도로 축산악취 상시 감시 체계도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전년 대비 악취 민원 20% 감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악취 발생 예방을 위해 야간 조업 사업장을 점검하는 동시에 도심권과 마을에 인접한 축사를 집중 관리하기 위한 사전 순찰을 비롯 야별 합동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올 상반기 동안 접수된 악취 민원은 지난해 대비 34% 저감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하반기 전체 민원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축산 악취 대응에 최우선으로 사례별 특성과 기상조건에 따른 악취 영향을 조사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악취 발생 시 익산악취24 앱 또는 익산시청 악취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ksan City 'odor complaints reduced by 34% compared to last year'

Mayor Jeong Heon-yulVisit the situation room and board the measurement vehicle to inspect the site

 

Reporter Lee Do-hyung

 

Mayor Jeong Heon-yul inspected the site while Iksan City, Jeollabuk-do Province, declared a 'war on odor' and is operating a 24-hour odor situation room to respond more quickly and accurately to odor complaints that occur during the summer and vulnerable hours at night.

 

According to Iksan City on the 7th, Mayor Jeong Heon-yul visited the odor situation room located in Palbong-dong on the afternoon of the 6th and checked the actual emission situation and civil complaint response status through the surveillance system.

 

Mayor Jeong then personally boarded the odor measurement truck and went on patrol.

 

The odor measurement vehicle drove to major locations such as Iksan 1st and 2nd industrial complexes, environmental infrastructure, relay pumping station, Wangji Plain area, Dongsan-dong, Ma-dong, Yeongdeung-dong, and Busong-dong, and observed the odor component analysis and odor sample collection demonstration process.

 

At this event, Mayor Jeong said, "After hard work, the odor problem is improving overall, but it is still not enough," and asked, "We will respond proactively to handling odor complaints as we do now so that citizens do not feel uncomfortable."

 

Iksan City will operate a 24-hour odor situation room jointly with related departments until October, when complaints about odors are concentrated in the summer season.

 

The 'Odor Situation Room', a three-person team comprised of experts and related departments, conducts constant surveillance using a monitoring system and odor measurement vehicle.

 

In particular, when the wind direction is traced back to the point where a complaint was reported and the point where the odor occurs is identified, the system is operated by immediately checking the site to analyze odor components in the suspected area and block them.

 

Separately, a regular monitoring system for livestock odors is maintained, and the situation room is operated with the goal of reducing odor complaints by 20%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s a result of conducting preliminary patrols and night joint inspections to intensively manage livestock farms adjacent to the city center and villages while inspecting night-time operation sites to prevent odor generation depending on weather conditions, the number of odor complaints received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year was 34 compared to last year. It was found that the performance decreased by %.

 

Iksan City plans to establish a more systematic and scientific management plan by conducting a survey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odor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ase and weather conditions as a top priority in responding to livestock odor, which accounts for 77% of all civil complaint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Meanwhile, if a bad smell occurs, you can report it to the Iksan Stink 24 app or the Iksan City Hall Stink Situation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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