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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 방문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위문품 전달하고 감사 마음 전해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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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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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황철호(오른쪽) 복지여성국장과 광복회 이강안 전북도지부장은 8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이석규(왼쪽) 애국지사를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 김종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이석규 애국지사를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철호 복지여성국장과 광복회 이강안 전북도지부장은 8일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국장은 이 자리에서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 이석규 애국지사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규 옹은 19433월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무등독서회를 조직, 독서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일제히 봉기할 것을 계획했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서훈 받았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에게 매월 지급되는 호국 보훈수당을 올 1월부터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전국에서 생존해 있는 5(오성규ㆍ오희옥ㆍ김영관ㆍ강태선)의 애국지사 가운데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Patriotic Governor Lee Seok-gyu'visits for consolation

Celebrating the 79th Liberation Day, we delivered consolation prizes and expressed our gratitude

 

Reporter Kim Jong-jin

 

On the 79th anniversary of Liberation Day,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visited patriotic governor Lee Seok-gyu, the only survivor in the Honam region, and expressed respect and gratitude.

 

Hwang Cheol-ho, director of the Women's Welfare Bureau, and Lee Kang-an, head of the Jeollabuk-do branch of the Liberation Association, visited the Jeonju Veterans Nursing Home on the 8th to deliver consolation products and provide consolation.

 

Director Hwang began by saying, "Amidst the dark reality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anks to the sacrifice and dedication of patriot Lee Seok-gyu, today's proud Republic of Korea was able to exist,"and added, "We will continue to strengthen our respect for independence fighters and their bereaved families.""We will do our best to improve welfare,"he promised.

 

In March 1943, while attending Gwangju Normal School, Lee Seok-gyu organized a Mudeung Reading Club with his classmates, cultivated national consciousness through the reading club, and planned a simultaneous uprising in time for the landing of the Allied Forces. He was arrested and imprisoned in 2010. Received the Presidential Citation in 2012.

 

Meanwhile,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increased the patriotic allowance paid monthly to living patriots from 300,000 won to 1 million won from January this year in order to strengthen the courtesy and support for those who have contributed to independence.

 

Patriotic Governor Lee Seok-gyu is the only survivor in the Honam area among the five patriotic Governors(Oh Seong-gyu, Oh Hee-ok, Kim Young-gwan, and Kang Tae-seon) who are alive across th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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