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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충경로… 걷고 싶은 길로 변신!
보차도 구분 없는 광장형 도로ㆍ보행자 편의시설 등 조성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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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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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시내 중심도로인 '충경로'가 보도와 차도의 단차가 없는 광장 형태의 걷고 싶은 길로 제공된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도형 기자

  

▲ 지난 2022년부터 총 18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충경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이 오는 10월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 위치도 제공 = 전주시청  © 이도형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 시내 중심도로인 '충경로'보도와 차도의 단차가 없는 광장 형태의 걷고 싶은 길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총 18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충경로 도로 환경 개선'사업이 오는 10월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충경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은 병무청오거리부터 다가교사거리까지 구간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걷고 싶은 길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차도부는 콘크리트 블록 포장으로 이미지 개선 및 차열 효과를 높였고 차량 제한 속도 를 기존 시속 50에서 40로 변경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 충경로 특화 디자인 가로등 설치 등 노후화된 구도심의 전반적인 환경도 개선됐다.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인도 포장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도로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10월까지 기타 부대공사까지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로 환경개선을 통해 풍패지관(전주객사)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전주객사길(객리단길)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 다양한 특화거리와 연결 통로가 제공돼 관광객의 체류 시간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은 "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충경로'가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전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명품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Chunggyeong-roTransform into a path you want to walk on!

Creation of plaza-type roads and pedestrian convenience facilities without distinction between footpaths and roads

 

Reporter Lee Do-hyung

 

Chunggyeong-ro, the central road in Jeonju, Jeonbuk-do, is provided as a walkable road in the form of a plaza with no steps between sidewalks and roads.

 

Jeonju City announced on the 19th, "The 'Chunggyeong-ro road environment improvement' project, which has been promoted with a total investment of 18.4 billion won since 2022,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by October."

 

The key to the 'Chunggyeong-ro Road Environment Improvement' project is to make the section from the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Intersection to Daga Bridge Intersection into a road that citizens want to walk on to increase accessibility.

 

In particular, the roadway department improved the image and increased heat insulation effect with concrete block paving, and also secured safety by changing the vehicle speed limit from 50 km/h to 40 km/h.

 

In addition, the overall environment of the aging old city center was also improved, including the installation of streetlights with special designs in Chunggyeong-ro.

 

Jeonju City plans to provide a convenient road environment to citizens starting in October by completing sidewalk paving by the 30th, as well as overall road improvement work and other auxiliary construction.

 

Through this road environment improvement, various specialized streets and connecting passages, such as Pungpaejigwan(Jeonju Gaeksa) Gyeonggijeon, etc., Jeonju Hanok Village Jeonju Gaeksa-gil(Gaekridan-gil) Gosa-dong Movie Street, etc. are provided, thereby improving tourists' stay time and local commercial districts. Jeonju City hopes that it will bring about revitalization.

 

Jeonju City Construction and Safety Director Kook Seung-cheol said, "After a long wait from citizens, 'Chunggyeong-ro' has been transformed. We will do our best until the end to make it a luxury street that provides pleasant memories to everyone who visits Je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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