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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로운 도시 브랜드' 발표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 한문화 발상지 역사적 정체성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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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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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의 경이로움을 넘어 고조선과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한문화 그리고 대한국호의 발상지를 나타내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을 발표했다. ('그레이트(GREAT)'의 G와, 쉼이 있는 녹색 정원도시를 상징하는 '쉼표(,)'를 바탕으로 기획된 도시브랜드)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가영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을 발표했다.

 

익산시는 "새 도시브랜드와 신청사를 한()문화 발상지로 익산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7일 밝혔다.

 

새로운 도시브랜드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은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의 경이로움을 넘어 고조선과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한문화 그리고 대한국호의 발상지를 나타낸다.

 

도시브랜드는 '그레이트(GREAT)'G, 쉼이 있는 녹색 정원도시를 상징하는 '쉼표(,)'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익산시 캐릭터인 서동선화도 약 20년 만에 현대적이고 쾌활한 분위기로 변신하고 다양한 행사와 기념품 등에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적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3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신청사가 건립된 올해 시민의 날을 맞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선포한다""한민족의 근간을 이룬 한문화 계승지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청사는 단순히 건물 하나가 완공됐다는 차원이 아니고 익산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고조선에서 시작된 한문화 발상지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는 일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며 "역사문화도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부터 시민의 날을 익산이리 통합일인 '510'에서 개천절인 '103'로 옮겼다.

 

익산과 이리가 통합되기 이전 익산 군민의 날은 '103'이었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올해 54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부서별 입주를 시작했다.

 

아직 2단계 공사가 남아 있지만 사무 공간 조성이 먼저 완료된 만큼 오는 31일까지 분산된 청사에 분산돼 있던 부서들이 한 지붕 아래 모이게 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ksan City announces 'new city brand'

Great city, Great IksanHistorical identity of the birthplace of Korean culture

 

Reporter Kim Ga-young

 

Iksan City, Jeollabuk-do Province, announced a new city brand, 'Great Iksan, Great City'.

 

Iksan City announced on the 7th, "We will use the new city brand and new building as a starting point for redefining the value of Iksan as the birthplace of Korean culture."

 

The new city brand 'Great City, Great Iksan' goes beyond the wonders of a thousand-year-old history and culture, and represents the birthplace of the Korean culture that continues through Gojoseon, Mahan, and Baekje, and the name Daehan.

 

The city brand was planned based on the G of 'GREAT' and the 'comma (,)' symbolizing a green garden city with rest.

 

In addition, Iksan City's characters Seodong and Seonhwa will also be transformed into a modern and cheerful atmosphere for the first time in about 20 years, and the new city brand and characters will be applied to various events and souvenirs to promote them to citizens.

 

Mayor Jeong Heon-yul said at the Citizen's Day ceremony on the 3rd, "In celebration of this year's Citizen's Day, when the new building was built, we declare it as a new city brand. We will focus on inspiring citizens' pride as an inheritance of Korean culture, which is the foundation of the Korean people." He said.

 

He emphasized, "The new building does not simply mean that a building has been completed, but that the history of Iksan begins anew."

 

He added, "With the move into the new building, we plan to pool our administrative power in finding the historical identity of Iksan, the birthplace of Korean culture that originated in Gojoseon," and added, "We will take a powerful leap forward toward a new future together with the citizens of this historic and cultural city."

 

Meanwhile, starting this year, Iksan City moved Citizen's Day from 'May 10th', the day of the unification of Iksan and Iri, to 'October 3rd', which is National Foundation Day.

 

This is because before Iksan and Iri were integrated, Iksan Citizens' Day was 'October 3rd'.

 

Iksan City built a new office building for the first time in 54 years this year and began moving in each department.

 

Although the second phase of construction still remains, as the office space construction has been completed first, departments that were spread out across separate government buildings will be gathered under one roof by the 3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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