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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보도 특집… 천년 한지의 고향 전주
11일 오후 6시 50분 방송ㆍ각종 문헌과 기록 통해 서사적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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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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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전주방송이 전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지의 천년 역사를 살펴보고 미래를 그려본 보도 특집 다큐 '천년 한지의 고향 전주'가 오는 11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 = JTV 전주방송 커뮤니케이션ㆍ심의실 홍유리  © 김가영 기자



 

 

전북 민영방송인 JTV 전주방송이 제작한 보도 특집 다큐 '천년 한지의 고향 전주'가 오는 11일 오후 650분에 방송된다.

 

김진형 기자가 연출을 맡아 전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지의 천년 역사를 살펴보고 미래를 그려본 '천년 한지의 고향 전주'각종 문헌과 기록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한지를 천년 넘게 묵묵히 계승 발전시킨 전주를 서사적으로 담아냈다.

 

전주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발전시킨 발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전주는 고려시대 이후로 한지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조선시대는 전라감영에 지소를 두고 한지를 생산 관리한 영향으로 각종 서적이 출간돼 문화의 중심지가 됐다.

 

특히 한지를 활용한 부채와 지승공예 및 색지공예 등 전통문화가 발달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한지 제조법은 중국에서 전래됐지만, 선조들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제조법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뛰어난 한지를 만들어 수출했고 중국인들은 가장 좋은 종이를 고려지라고 부를 정도였다.
이처럼 중국인들을 홀린 한지가 이제 유럽인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중앙연구소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은 부드럽지만 천 년을 가는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한지를 복원재로 사용해 많은 문화재를 복원하고 있다.

 

한지 제조법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생산하는 업체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전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지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천년 한지관을 통해 전통 한지 계승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전통 한지가 세계 유산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후계자 육성ㆍ닥나무 재배단지 확보ㆍ한지의 품질 제도 개선 등은 풀어야 할 과제다.

 

한편, JTV 전주방송 보도특집 다큐 '천년 한지의 고향 전주'15일 오후 4시에 재방송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TV report specialJeonju, the hometown of thousand-year-old Hanji

Broadcast at 6:50 pm on the 11th, narrative through various documents and records

 

Reporter Kim Ga-young

 

The special reporting documentary ‘Jeonju, the hometown of thousand-year Hanji' produced by JTV Jeonju Broadcasting, a private broadcaster in Jeonbuk, will be broadcast at 6:50 pm on the 11th.

 

Directed by reporter Kim Jin-hyeong, 'Jeonju, Hometown of Thousand-Year Hanji' examines the thousand-year history of Hanji, Jeonju's precious cultural heritage, and envisions the future. Through various documents and records, 'Jeonju, the hometown of Hanji' has been quietly inherited and developed for over a thousand years, attracting the world's attention. Jeonju was captured narratively.

 

This shows that it served as a stepping stone for the development of Jeonju’s diverse traditional culture.

 

Jeonju has been the center of Hanji since the Goryeo Dynasty.

 

During the Joseon Dynasty, a branch office was established in Jeolla Gamyeong to produce and manage Hanji, and various books were published, making it a center of culture.

 

In particular, it served as a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culture such as fans using Hanji, Ji-seung crafts, and colored paper crafts.

 

The Korean paper manufacturing method was introduced from China, but our ancestors developed the manufacturing method one step further in an original way, making Korean paper superior to that of China and exporting it. The Chinese even called the best paper Goryeo paper. Hanji, which captivated the Chinese, is now popular with Europeans. They are possessing them.

 

Italy's National Institute for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the Recorded Heritage and the Louvre Museum in France are restoring many cultural assets using hanji, which is soft but has excellent durability and can last for a thousand years.

 

The Korean paper manufacturing method is in the process of being listed as a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Jeonju, which has the largest number of companies producing hanji using traditional methods, is the only state in the country to establish a hanji industry support center, conduct systematic research, and focus its administrative power on the succession of traditional hanji through the Millennium Hanji Center.

 

In order for traditional Hanji to grow into a world heritage site, tasks that must be solved include nurturing successors, securing mulberry tree cultivation complexes, and improving the quality system of Hanji.

 

Meanwhile, JTV Jeonju Broadcasting's special report documentary 'Jeonju, the hometown of thousand-year Hanji' will be rebroadcast at 4 pm on the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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