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아중호수 일원을 국가대표 여행지인 한옥마을과 연결해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문화ㆍ역사ㆍ예술이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이 대한민국 우수 관광정책으로 평가됐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오른쪽) 회장이 21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왼쪽) 시장에게 대상으로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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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중호수' 재창조를 위한 핵심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 아중호수 바람터널 조성 ▲ 관광 케이블카 설치 ▲ 아중호수 인근 지방정원 조성 ▲ 공공도서관 건립 ▲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 등이 골자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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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아중호수 일원을 국가대표 여행지인 한옥마을과 연결해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문화ㆍ역사ㆍ예술이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이 대한민국 우수 관광정책으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4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에서 관광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관광정책 혁신성 ▲ 실행성 ▲ 효과성을 심사해 7개 부문별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시행하는 수상 제도다.
올해는 전문가 추천 공모 및 심사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전주시를 비롯 수원특례시ㆍ포항시ㆍ보령시ㆍ통영시ㆍ정선군ㆍ신안군 등이 관광정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아중호수를 활용한 전주시 장기 관광개발 프로젝트인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중호수 재창조를 위한 핵심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 아중호수 바람터널 조성 ▲ 관광 케이블카 설치 ▲ 아중호수 인근 지방정원 조성 ▲ 공공도서관 건립 ▲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 등이 골자다.
전주시는 아중호수 주변 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 전북 관광의 외연 확장을 위한 새로운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은 호수와 주변 자원을 한옥마을과 연계해 지역 문화자원과 자연 자원을 융합한 관광개발을 시도했다"며 "관광지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중호수는 한옥마을과 고덕터널 일원ㆍ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광밸트 중심에 있는 도심 속 호수"라며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옥마을 외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아중호수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개발 부문 대상 수상은 전주시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거점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관광문화 개발을 위해 아중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자연친화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City won the 'Korea Tourism Policy Award'
Ajung Lake tourist attraction project… Securing driving force
Reporter Kim Ga-young
The 'Ajung Lake Tourist Attraction Project' is a project in which Jeonju City,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dreams of connecting the Ajung Lake area with Hanok Village, a representative national travel destination, and turning it into a tourist attraction with culture, history, and art that is popular throughout the four seasons, thereby developing it into a residential tourist city. This was evaluated as Korea's excellent tourism policy.
Jeonju City announced on the 21st, "We won the grand prize in the tourism development category at the '2024 2nd Korea Tourism Policy Awards' hosted by the Korea Tourism Policy Research Association."
The 'Korea Tourism Policy Award' is an award system implemented by the Korea Tourism Policy Research Association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regional tourism in seven categories by evaluating tourism policy innovation, implementation, and effectiveness targeting local governments across the country.
This year, through an expert recommendation contest and review committee process, Jeonju City, Suwon Special City, Pohang City, Boryeong City, Tongyeong City, Jeongseon-gun, and Shinan-gun were honored with the tourism policy grand prize.
It is reported that the judges gave high scores to the 'Ajung Lake Tourist Attraction Project', a long-term tourism development project in Jeonju City utilizing Ajung Lake.
The key projects for recreating Ajung Lake by 2029 are ▲ creation of the Ajung Lake wind tunnel ▲ installation of a tourist cable car ▲ creation of a local garden near Ajung Lake ▲ construction of a public library ▲ creation of Hubaekje Historical Park ▲ expansion of the Ajung Lake Road.
Jeonju City plans to build a variety of tourism infrastructure utilizing the scenery around Ajung Lake and create a new base space for the expansion of tourism in Jeonbuk.
Lee Yeon-taek, president of the Korea Tourism Policy Research Association, said, "The 'Ajung Lake Tourist Attraction Project' attempted to develop tourism by linking the lake and surrounding resources with the Hanok Village and fusing local cultural and natural resources," adding, "Creating synergy between tourist destinations." "It was highly evaluated in that an integrated approach was achieved," he explained.
Jeonju Mayor Woo Beom-ki said, "Ajung Lake is a lake in the city at the center of the triangular tourist belt that connects Hanok Village, the Godeok Tunnel area, and local gardens." "We plan to become a competitive new tourist city," he said.
"Winning the grand prize in the tourism development category will serve as a driving force for Jeonju City's project to create a base for revitalizing stay-at-home tourism as a tourism hub in Korea," he said. "To develop a tourism culture in harmony with nature, we will carry out various projects centered around Ajung Lake." "We will gather administrative power so that it can develop into an eco-friendly cultural and tourism city," he a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