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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K-푸드 미래를 열다… 세계 25개국 322개사 참여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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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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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22회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4)'가 2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와 우범기(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주시장이 주요 참석자와 개막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 김관영(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북지사가 2024 IFFE가 선정한 우수상품시상식 직후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인삼아빠식혜)' 김태엽(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농업회사법인(유) 온도농장(들녘 고사리 장아찌)' 송현주(오른쪽에서 세 번째) 대표를 비롯 5명의 수상자들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발효, K-푸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축포를 쏘아 올린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식 직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왼쪽) 의장과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오른쪽) 원장 등 참석자와 해외기업전 투어 과정에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인 젠델라 미낭카바우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올해로 22회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4)'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전 세계 발효식품을 한 자리서 만날 수 있는 막을 올렸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식전공연ㆍ경과보고ㆍ축사ㆍ우수상품시상식ㆍ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ㆍ타악 퍼레이드ㆍ행사장 투어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 주한외교사절단 및 바이어ㆍ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 K-푸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한 산업 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는 25개국 322개 기업이 참여해 발효식품의 글로벌시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해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했다.

 

전시장은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발효식품과 푸드테크ㆍ스마트팜 기술ㆍ도지사 인증 상품 등을 전시해 지역 특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독일ㆍ이탈리아ㆍ호주 등 14개국 31개 사가 참여하는 해외기업전에는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전북혼술상점 및 해양아재포차 같은 감성적인 기획존과 어린이 뮤지컬ㆍ타악 퍼레이드ㆍVR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도내 농ㆍ식품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코트라(KOTRA)와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해 온ㆍ오프라인 B2B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해 기업들의 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이 오는 25'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현장을 방문하고 하림그룹 산업시찰 투어에 참가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한식과 발효식품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전북은 K-푸드의 미래를 알릴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전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International Fermented Food Expo' opens

Opening the future of K-food322 companies from 25 countries around the world participated

 

Reporter Park Dong-il

 

The 'Jeonju International Fermented Food Expo (IFFE 2024)', which celebrates its 22nd anniversary this year, kicked off with an opening ceremony at 2pm on the 24th, allowing visitors to see fermented foods from around the world in one place for five days.

 

The opening ceremony held on this day at the special stage at the Jeonju World Cup Stadium's Meeting Square lasted for about 1 hour and 30 minutes in the following order: pre-ceremony performance, progress report, congratulatory remarks, excellent product award ceremony, opening performance and commemorative photo, percussion parade, and venue tour.

 

The opening ceremony was attended by more than 300 people, including Jeonbuk Governor Kim Kwan-young, Jeonju Mayor Woo Beom-ki, diplomatic missions in Korea, buyers and residents, and the opening of Korea's only fermentation-themed industry expo under the slogan 'Fermentation, the future of K-food'. celebrated.

 

This year, 322 companies from 25 countries participated to explore the potential of the global market for fermented foods.

 

In particular, we focused on improving the satisfaction of participating companies and visitors by further diversifying exhibition content and experience programs.

 

The exhibition hall consists of Global Agricultural Life Hall Leading Product Hall Marine and Fisheries Hall Coexistence Food Hall Experience Zone, etc., and displays regional specialized products by displaying various fermented foods, food tech, smart farm technology, and provincial governor-certified products.

 

At the overseas company exhibition, where 31 companies from 14 countries, including Germany, Italy, and Australia, participate, a variety of products reflecting trends in the global food industry are displayed and sold.

 

A variety of experience programs have been prepared for visitors.

 

There are a variety of contents prepared for family visitors to enjoy, such as emotional special zones such as Jeonbuk Single Drink Shop and Haeyang Ajae Pocha, as well as children's musicals, percussion parades, and VR experiences.

 

Marketing activities are also actively carried out to support the advancement of local agricultural and food companies into overseas markets.

 

KOTRA and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cooperate to hold online and offline B2B export consultation sessions and operate a live commerce studio with the Jeonju Information and Culture Industry Promotion Agency to support companies' promotional activities.

 

KOTRA and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cooperate to hold online and offline B2B export consultation sessions and operate a live commerce studio with the Jeonju Information and Culture Industry Promotion Agency to support companies' promotional activities.

 

In addition, there is a special program in which overseas buyers attending the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will visit the 'Jeonju International Fermented Food Expo' site on the 25th and participate in the Harim Group industrial inspection tour.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said, "Now that Korean food and fermented foods are attracting attention around the world, Jeonbuk is facing an important opportunity to announce the future of K-food.He added, "Jeonbuk has become the center of the food industry representing Asia beyond Korea."I will do my best to make it happen,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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