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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한전 전북본부 '업무협약'
재난 상황… 전력 시설 피해 예방ㆍ긴급 복구 골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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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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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소장 = 앞줄 가운데) 육군 35사단장과 한국전력공사 연원섭(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본부장이 13일 한전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한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배석한 양측 주요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육군 35사단 정훈부  © 김현종 기자

  

▲ 김광석(소장) 육군 35사단장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등 국가방위요소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은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체결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ㆍ평시 가용능력 발휘를 보장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빠른 시간 내에 완화해 지역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육군 35사단 정훈부  © 김현종 기자

  

▲ 연원섭 한전 전북본부장이 "향후 계획된 전력 설비 견학 및 격려 활동 등을 통해 국가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하고 있다. / 육군 35사단 정훈부  © 김현종 기자

  

▲ 김광석(왼쪽에서 첫 번째) 육군 35사단장 및 참모진이 연원섭(왼쪽에서 두 번째) 한전 전북본부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력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광역계통운영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전력 공급시설 방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 육군 35사단 정훈부  © 김현종 기자



 

 

육군 제35보병사단(이하 35사단)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이하 한전 전북본부)가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한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골자로 두 손을 맞잡았다.

 

13일 한전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김광석(소장) 35사단장과 연원섭 한전 전북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원활한 임무 수행 여건을 보장하고 업무협조 효율성 제고 및 유대 강화 등 폭넓은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소통할 수 있는 Hot-Line을 구축하고 협약서에 명시된 내용의 구체적인 협력 및 지원 사항에 대한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원활한 전력 공급 재난 및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력 시설 피해 예방 및 긴급 복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5사단은 한전 전북본부 산하 국가중요시설 경계 방호 지원 전력시설 긴급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 병영 체험 등을 지원한다.

 

한전 전북본부는 재난 발생 시 위기 완화를 위한 군부대 전력 지원 수전설비 고장 예방 점검지원 () 장병 대상 전력 설비 견학 등을 지원한다.

 

김광석(소장) 35사단장은 협약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등 국가방위요소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은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체결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ㆍ평시 가용능력 발휘를 보장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빠른 시간 내에 완화해 지역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5사단은 군사ㆍ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를 비롯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전북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등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원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통합 방위 체계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로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향후 계획된 전력 설비 견학 및 격려 활동 등을 통해 국가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김광석 사단장과 참모진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력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광역계통운영센터로 자리를 옮겨 전력 공급시설 방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rmy 35th Division-KEPCO Jeonbuk Headquarters 'Business Agreement'

Disaster situationThe main goal of preventing and emergency recovery from power facility damage

 

Reporter Kim Hyun-jong

 

The Army's 35th Infantry Division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35th Division) and the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Jeonbuk Headquarters(hereinafter referred to as KEPCO Jeonbuk Headquarters) joined hands to establish an integrated defense posture through mutual cooperation and support.

 

The business agreement ceremony signed in the conference room of KEPCO Jeonbuk Headquarters on the 13th was attended by key officials from both sides, including 35th Division Commander Kim Gwang-seok(Major) and KEPCO Jeonbuk Headquarters Manager Yeon Won-seop, and a wide range of agreements were held to ensure smooth mission performance conditions, improve business cooperation efficiency, and strengthen ties. We promised to build a cooperative relationship.

 

In accordance with the business agreement, both organizations will establish a hot-line for communication and seek ways to implement specific cooperation and support items specified in the agreement.

 

In particular, the plan is to focus on smooth power supply, and prevention of damage to power facilities and emergency recovery in the event of a disaster or crisis.

 

The 35th Division provides support to KEPCO's Jeonbuk Headquarters in border protection support for nationally important facilities under KEPCO's Jeonbuk Headquarters, recovery support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disaster at power facilities, and barracks experience.

 

KEPCO's Jeonbuk headquarters supports power support for military units to alleviate crises in the event of a disaster, support for inspections to prevent breakdowns in power supply facilities, and tours of power facilities for military personnel.

 

Kim Gwang-seok(Major General), the 35th Division commander, said during a friendly chat prior to the agreement ceremony, "Establishing an integrated defense posture of national defense elements such as civil, government, military, police, and fire departments is directly related to the safety of the residents of the province," and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Jeonbuk Headquarters." "I am confident that the business agreement to be signed will contribute to stabilizing the region by ensuring the use of the available capabilities of both organizations during war and peacetime, alleviating crisis situations that may occur in the region in a short period of time," he said.

 

At the same time, "the 35th Division continuously conducts practical training in conjunction with the civil, public, military, police, and fire departments every year to establish an integrated defense posture in Jeollabuk-do under the assumption of various crisis situations, including terrorism against military, national important facilities, and public facilities." "It's in progress," he added.

 

Yeon Won-seop, head of KEPCO's Jeonbuk headquarters, said,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a stable supply of power through organic cooperation to build an integrated defense system." He added, "South Korean military personnel are dedicating themselves to national defense through tours of power facilities and encouragement activities planned for the future." "I am very happy to be abl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em," he responded.

 

Meanwhile, after the agreement ceremony, Division Commander Kim Gwang-seok and his staff moved to the Metropolitan System Operation Center, which can monitor the power supply and demand situation in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n real time, and had time to form a consensus on the importance of protecting power supply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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