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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1교시 결시율' 10.33%
과호흡 증세로 중도 포기했거나 부정행위도 적발
이도형ㆍ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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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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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국어영역) 결시율은 10.33%ㆍ2교시(수학영역) 결시율은 9.83%로 각각 집계됐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 서거석(오른쪽) 교육감이 전북교육청에 설치된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한 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전북교육청 전주지구(67) 제5시험장인 전주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4교시까지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교문을 나서자 마중을 나온 가족들이 격려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국어영역) 결시율은 10.33%로 집계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236명 증가한 1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가운데 전주ㆍ군산ㆍ익산ㆍ정읍ㆍ남원ㆍ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교시(수학영역) 결시율은 9.83%ㆍ응시율은 90.17%를 기록했다.

 

지난해 결시율 10.32%보다 0.49%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 2교시 결시율을 살펴보면 남원이 15.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익산 11.17% 김제 10.34% 정읍 9.69% 전주 9.08% 군산 8.80% 순이다.

 

이날 전북경찰은 경찰 301명과 모범운전자를 비롯 협력단체 109명 등 총 410명과 순찰차 및 경찰 오토바이 96대를 시험장 주변과 혼잡 교차로에 집중 배치하는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으며 수능과 관련된 신고 및 교통 지원은 순찰차 수송 4시험장 착오 3건 등 총 7건이다.

 

, 시험 도중 과호흡 증세로 중도에 포기했거나 부정행위도 적발돼 모두 무효 처리됐다.

 

오전 108분께 전주의 A학교에서 수험생 B양이 정신적 불안이나 긴장 때문에 주로 발생하는 과호흡 증상을 보여 1교시 시험이 종료된 이후 퇴실했고 C양도 과호흡 증세를 호소해 중도에 시험을 포기했다.

 

오전 1023분께 무주 D학교에서 수능을 치르던 E양도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학교에 파견된 '소방안전관리관'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했다.

 

이 밖에도, 전주시 한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1교시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린 뒤에도 답안지에 마킹하다 감독관에게 적발돼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돼 퇴실 조치됐다.

 

전주의 또다른 시험장에서는 3교시 영어영역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가 다른 수험생에게 목격돼 적발됐다.

 

이 수험생의 시험은 무효 처리된다.

 

한편, 오후 들어 흐려지며 빗방울이 떨어지자 4교시 수능 종료 시점에 맞춰 전주지구(67) 5시험장인 전주여자고등학교를 찾은 수험생의 가족들은 저마다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SAT 1st period absence rate' 10.33%

Some gave up due to hyperventilation symptoms or were caught cheating

 

Reporter Lee Do-hyungKim Hyun-jong

 

The absence rate for the first period (Korean language section) of the '2025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held on the 14th was 10.33%.

 

According to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17,041 test takers, an increase of 236 compared to last year, received applications, and the absence rate for the second period(mathematics section) held at 66 test centers in 6 test districts in the province, including Jeonju, Gunsan, Iksan, Jeongeup, Namwon, and Gimje, was The application rate was 9.83% and 90.17%.

 

This figure is 0.49%p lower than last year’s absence rate of 10.32%.

 

Looking at the second period absence rate by region, Namwon had the highest at 15.54%.

 

This is followed by Iksan 11.17% Gimje 10.34% Jeongeup 9.69% Jeonju 9.08% Gunsan 8.80%.

 

On this day, the Jeonbuk Police carried out special traffic management by deploying a total of 410 people, including 301 police officers, model drivers, and 109 members of cooperative organizations, as well as 96 patrol cars and police motorcycles, around the test site and at congested intersections. Reporting and traffic support related to the CSAT were There are a total of 7 cases, including 4 cases of patrol car transportation and 3 cases of errors at the test site.

 

In addition, all tests were invalidated because they gave up midway due to symptoms of hyperventilation or were found to be cheating.

 

At 10:08 a.m. at school A in Jeonju, test taker B showed symptoms of hyperventilation, which are mainly caused by mental anxiety or tension, and left the room after the first period exam ended. Miss C also complained of symptoms of hyperventilation and gave up the test midway.

 

At 10:23 am, Ms. E, who was taking the college entrance exam at Muju D School, also complained of headaches and dizziness. After receiving first aid from a 'fire safety officer' dispatched to the school, she was transferred to a nearby hospital and stabilized.

 

In addition, at an examination center in Jeonju, a test taker was caught by the supervisor marking the answer sheet even after the bell signaled the end of the first period exam, and was deemed to have cheated and was expelled from the room.

 

At another exam center in Jeonju, he was caught holding a cell phone until the end of the English section in the third period when he was seen by another test taker.

 

This examinee's exam will be invalidated.

 

Meanwhile, at the end of the 4th period CSAT, the family and friends of the test takers who visited Jeonju Girls' High School, the 5th test site in Jeonju District(67), encouraged the test takers as they finished the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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