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좌측)가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북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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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송하진 도지사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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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남택화(경무관 차장) 청장 직무대리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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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국감에는 정청래 감사반장(새정치민주연합)을 중심으로 서청원, 신의진, 이에리사, 정용기, 황인자 등 새누리당 의원과 김동철, 문희상, 박남춘, 유대운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안전전북 기본구상 및 실천계획에 따른 전문 인력 확보를 시작으로 노후 소방헬기 교체, 자치조직권 강화 등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때 부지 등기부등본 등 공증자료가 없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새만금 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적관리를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또 송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자치제도 개선 및 국세와 지방세 비율 역시 현행 8대2에서 6대4로 현실화 해달라”고 요청한 뒤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전북도청에서 질의를 마친 의원들은 전북지방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겨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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