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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개최'
우수성 홍보 ·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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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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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좌측) 전북도지사가 친환경농업 확산에 주력한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전주 전라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제5회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 송하진(좌측에서 다섯 번째) 전북도지사, 김광수(좌측에서 여섯 번째) 전북도의회 의장 등이 비빔밥 비비기 행사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친환경 농업인의 사기함양 및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5회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7일 전북 전주시 전라중학교에서 성대히 열렸다.

 

()전라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는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 이등질 전국친환경연합회장을 비롯 전북지역 친환경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 친환경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농자재 전시 및 친환경 쌀로 만든 밥 위에 각종 친환경 채소와 나물로 만든 대형비빔밥을 비벼 나눠 먹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특히, 해외 농산물과 차별화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우리 농업의 활로를 모색해보는 자리로 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친환경농업인대회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공유와 친환경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조성 등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도내 농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지사는 "우리 농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갈수록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친환경농업이야말로 수입 농산물과 차별화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활로를 열어가는 우리 농업의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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