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행복한 정읍】간추린 뉴스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11/08 [14:1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대기오염 전광판 설치

 

▲  정읍시가 최근 제일고등학교 사거리에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도형 기자

 

 

 

정읍시가 최근 실시간으로 대기오염도 상황을 알리고 대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일고등학교 사거리에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광판은 연지동 청사 옥상에 설치된 대기오염자동측정소에서 상시 측정 수집된 오존과 아황산가스,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의 대기오염도 측정 결과를 표시하고 미세먼지 등 예보경보 발령사항 등을 신속하게 알리는 기능을 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전광판이 미세먼지 등의 예보경보와 함께 시민 행동요령 및 대기정보를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시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기정보 상황은 환경부의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예보경보 문자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 '심폐소생술'교육

 

▲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심폐소생술 인형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도형 기자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섭)는 주민자치위원과 시기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정읍소방서 119대원의 시범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환자의 심장을 압박하고 호흡을 유지하는 응급처치로, 심폐기능 정지 이후 4분 안에 이루어져야 뇌손상을 줄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에 따라, 중장년층 돌연사 예방에 필수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심폐소생술 인형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요가와 생활체조, 탁구, 서예, 체력단련장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제일교회 백미 20g 10포 기탁

 

정읍시 장명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한국예수교 장로회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김천영)가 지난 5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10(50만원 상당)를 장명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실한 종교적인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정읍제일교회는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김천영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을 받은 장명동 주민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뜻을 전하고 전달할 계획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