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전북도 '2015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개최
상인 의식전환 및 조직 화합단결 기회 마련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11/10 [20: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주 르윈호텔에서 전북지역 전통시장 상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축하의 말을 전하며 두 손을 맞잡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좌측에서 일곱 번째) 전북도지사가 "2015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에서 표창장을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라북도 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 하현수)가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2015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이 10일 호텔 르윈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홍용운 경제통상진흥원장, 서경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등 전북지역 전통시장 상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상인의식 개혁 및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상인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고객만족 특강, 상인화합 및 상인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상인간의 의사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 전북도는 도내 각 시장에서 많은 상인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특화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장보기도우미, 시장매니저 운영 등의 사업 성과보고 및 2016년 추진계획을 안내하며 적극 참여할 것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객만족 마인드 향상 및 상인들이 먼저 변화해 소비자의 욕구에 대처하고 자발적인 의지로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가는 날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경영혁신사업 등 고객유치 및 매출증대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북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관련기사목록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