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르윈호텔에서 전북지역 전통시장 상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축하의 말을 전하며 두 손을 맞잡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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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좌측에서 일곱 번째) 전북도지사가 "2015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에서 표창장을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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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 하현수)가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2015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이 10일 호텔 르윈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홍용운 경제통상진흥원장, 서경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등 전북지역 전통시장 상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상인의식 개혁 및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상인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고객만족 특강, 상인화합 및 상인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상인간의 의사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전북도는 도내 각 시장에서 많은 상인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특화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장보기도우미, 시장매니저 운영 등의 사업 성과보고 및 2016년 추진계획을 안내하며 적극 참여할 것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객만족 마인드 향상 및 상인들이 먼저 변화해 소비자의 욕구에 대처하고 자발적인 의지로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가는 날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경영혁신사업 등 고객유치 및 매출증대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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