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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출범
법인명칭 변경, 전국 최초 R&D형 전주푸드 개발 등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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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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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좌측에서 세 번째) 전북도지사가 지역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R&DB 연구개발 제품을 살펴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좌측에서 네 번째) 전북도지사, 김광수(좌측에서 세 번째)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우측에서 여섯 번째) 전주시장, 박현규(우측에서 다섯 번째) 전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참석자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도형 기자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생물소재연구소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25일 전주시는 재단법인 전주생물소재연구소의 법인 명칭을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변경하고, 지역농생명자원을 활용한 R&DB 연구개발기관으로서의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출범식 및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주오펠리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과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대표, 농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출범식을 계기로 기존의 생물소재 중심의 R&D기관에서 농생명 분야 중점연구개발(R&D)과 산업화(Business)기능을 대폭 확대한 R&DB형 강소형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한다.

 

이날 미래비전선포식을 통해 최고의 지역강소형 농생명 산업화 연구개발 기관구축을 목적으로 농생명자원 및 기술의 고부가가치산업화 지역의 신성장동력 발굴 농생명 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연구원은 글로벌을 형상화한 육각형 모형의 CI를 선보이며, 농생명 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전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전주푸드 등 농생명 관련, 전주시책과 연계한 연구개발 기능을 접목, 전국 최초의 R&D형 전주푸드 개발에 도전하는 한편 마을기업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또, 연구소가 아닌 연구원으로 외형이 커진 만큼 지난 10년간 쌓아온 고기능성 소재 기술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바이오탄소플랫폼구축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물론 전북도 농생명 산업정책과 연계한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개발 등 지역자원의 소재개발과 제품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전북연구개발특구와 농진청 등 혁신도시 기관 등과 협력관계를 이뤄 전북 농생명 R&D싱크탱크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기로 했다.

 

,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지난 10년간 총 136건의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50여 가지의 시제품을 개발, 기술이전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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