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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외연수생 귀국 성과보고회'
성공의 경험은 나누고 연수 기회 큰 꿈으로 이루어지기를…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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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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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겨울학기와 2015년 여름학기 연수 귀국 성과 보고회"에서 송하진(앞줄 우측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 김광수(우측 첫 번째) 전북도의회 의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 의회의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연수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김차하은(익산 한벌초 5학년) 등 국가별 연수생 대표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 해외 연수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국가별 연수생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8일 오후 2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14년 겨울학기와 2015년 여름학기 연수 귀국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 의회의장, 최병균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및 연수생 791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체험수기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장학생으로 선발돼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는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처럼 무엇보다 눈이 넓어지고 마음이 넓어진 게 가장 큰 성과" 라고 밝혔다.

 

특히, 송 지사는 "전북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장의 심정으로 초등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좋은 성과는 서로 나누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지자체 최고의 명품 교육 프로젝트로 정착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이어 해외 연수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국가별 연수생 대표 총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올해 여름학기(8~9)에 실시한 2015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 전반적인 만족도가 96.05%로 나타났으며 연수이후 자신의 어학실력이 매우향상(62.02%), 많이 향상(24.80%), 조금 향상(12.13%) 등 전반적으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5년 겨울학기 해외연수가 20161월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선발된 초중학생 61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해외연수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과 여름학기 평가분석 결과를 반영, 추진된다.

 

수상자 명단 박승민(전주 송북초 6학년) 장서희(전주 한들초 5학년) 이중원(전주 전일초 6학년) 김차하은(익산 한벌초 5학년) 박주명(익산 영등초 6학년) 박수빈(군산 부설초 6학년) 함자겸(군산 나운초 6학년) 유지영(전주 근영중 3학년) 김채영(익산 이리북중 2학년) 박지민(익산 지원중 1학년) 임예빈(군산 동산중 2학년) 조아영(군산 영광중 1학년) 김경아(임실 지사중 1학년) 김대겸(임실 동중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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