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전북소비자대회" 기념식에서 송하진(앞줄 우측 첫 번째) 전북도지사, 김승환(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 도교육감, 조봉업(앞줄 좌측에서 두 번째) 전주시 부시장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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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올 한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의 박연기 지부장, 정읍지부의 김영숙 고문이사, 전주‧전북지회의 고희숙 소비자전문모니터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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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도에서는 소비자단체와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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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는 1일 "제18회 전북소비자대회"를 소비자정보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8번째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 전북지역 자체적으로 진행된 "전북소비자대회"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 김상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대표, 정순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의 소비자 운동을 평가하고, 올바른 소비생활의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짐했다.
송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도에서는 소비자단체와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송 지사는 올 한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의 박연기 지부장, 정읍지부의 김영숙 고문이사, 전주‧전북지회의 고희숙 소비자전문모니터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1983년 지회를 개설한 이래 30여년간 소비자 주권 향상에 기여해 해 왔으며, 올해(11월말 현재) 총24,049건의 소비자 피해구제 및 상담을 통한 소비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교육체험관'을 운영, 유치원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노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소비자교육을 2015년 총 247회 (14,354명)를 실시했다.
현재 전북도는 소비자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청 민원실 소비생활센터에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하여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인‧이주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비자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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