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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임원 및 800개 회원사 대상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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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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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이미 잭슨 대표와 에릭존 부회장과 임원 및 회원사 기업인 등에게 새만금 투자유치와 관련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2일 전북도청을 방문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이미 잭슨 대표가 송하진 도지사와 두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도가 국내외 회원기업 800개사와 1,8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임원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겸 암참 부회장, 제프리 존스 암참 미래의 동반자재단 이사장, 에이미 잭슨 암참대표,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 김옥진 GE 코리아 전무, 전중훤 한국휴렛패커드 전무이사, 신용숙 3M 코리아 상무, 박영완 한국허벌라이프 이사, 이종빈 인텔코리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만금의 비전과 지리적 이점, 새만금 특별법 개정을 통한 타 특구와 차별화된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제도, FTA 산단 추진지역으로 단독 선정 등 새만금만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이 집중적으로 부각됐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에이미 잭슨 대표는 미국기업을 포함한 다국적 기업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를 약속하는 등 중국과 인접한 위치 역시 중국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는 새만금이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그동안 "기계자동차조선업 관련 산업"등을 주력유치 업종으로 선정하고 기업을 유치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유치를 전개해왔다.

 

, 중국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잠재력을 이용, 중국기업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중국기업들의 최대관심사인 무규제에 가까운 자유무역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 결과, 국내 유일의 한FTA 산단지정 및 한중경협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난 6월에는 중국의 태양광 업체인 CNPV사의 3억불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오찬을 함께한 뒤 전북대로 이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와 구직활동 등에 대해 혁신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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