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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署… 전통문화체험 실시
용소중학교 모범학생 10명 초청, 체험형 교육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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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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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용소중학교 모범학생(2학년)들이 전통문화 체험 시간을 갖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경찰서     © 이도형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15일 한옥마을 내 청을전통문화원에서 용소중학교 2학년 모범 학생 10명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급내에서 상호 예절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들과 함께 전통 비빔밥을 만들며 섞임의 미학을 배우고 소통하며, 지난 1년간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박희슬(15, )학생은 "예전부터 입어보고 싶었던 예쁘고 고운 한복에 머리에 아얌도 해보고 너무 좋았다"며 "오늘 배운 한복 입는 법이나 전통예절을 집에 가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고 말했다.

 

황대규 전주덕진경찰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전통문화 예절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청소년 문화 선도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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