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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쌀, 고품질 브랜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을 빛낸 쌀' 선정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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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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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지역 기후풍토에 맞는 신동진벼를 정읍시 농협조합공동법인과 농협, 농가가 계약 재배하는 정읍 대표 브랜드 쌀로 지력이 가장 비혹한 5개 읍‧면 1,275ha를 지정,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한 "단풍미인쌀"이 '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도형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 대표 브랜드 단풍미인쌀이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브랜드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수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품종품위평가를, 한국식품연구원이 전문가 식미검사를 진행하고 10개 소비자단체로 이뤄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소비자 패널 식미검사 및 현장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단풍미인쌀을 비롯 12개 우수브랜드를 선정했다.

 

단풍미인쌀은 정읍지역 기후풍토에 맞는 신동진벼를 정읍시 농협조합공동법인과 농협, 농가가 계약 재배하는 정읍 대표 브랜드 쌀로 지력이 가장 비혹한 5개 읍1,275ha를 지정,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특히, 단풍미인쌀 재배 18가지 매뉴얼에 따라 농가교육, 품질관리원 위촉, 수매 전문검사원을 통한 철저한 등급수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읍시 농생명활력과 관계자는 앞으로 "정읍시 대표브랜드 단풍미인쌀의 명품브랜드육성을 위해 차별화된 품질관리와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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