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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강소농" 새판짜기 돌입!
28일까지 지원 대상 농업 경영체 선정 위한 신청 접수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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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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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작지만 강한 농업, 농업의 희망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16년도 강소농 지원 대상 농업 경영체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사진은 지난해 강소농 육성 교육 한 장면)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도형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작지만 강한 농업, 농업의 희망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16년도 강소농 지원 대상 농업 경영체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강소농에는 "소득 10% 향상" 이라는 목표 아래 참여식 실천 교육(기본, 심화, 후속교육)과 농가 개개인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줄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하며, 자율학습모임체 조직과 활동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자격을 갖춘 농업 경영체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과 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된다.

 

신청절차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을 희망한 농가는 2월 실시예정인 강소농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12일 심화교육을 신청해야만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다.

 

또,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기존(2011~ 2015)에 교육을 받은 강소농 경영체도 재교육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또는 각 읍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읍시 관계자는 "선정된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품목기술가공유통마케팅 등 특성교육과 농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조직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소농 = 우리나라와 같이 경지면적이 작으면서 가족 중심적인 중소 농가가 안정적 소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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