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글로벌 거점, 전라북도!" 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융합 페어 및 포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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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글로벌 거점, 전라북도!" 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융합 페어 및 포럼'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생명 SW융합산업 제품 전시, 전문가 포럼으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이 마련돼 큰 호응 얻은 "제1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융합 페어 및 포럼"행사에는 학계, 연구기관, 지역SW기업 관계자와 일반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 SW융합산업의 미래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농생명 소프트웨어융합 페어 및 포럼의 가장 큰 성과를 살펴보면 융복합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SW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이라 할 수 있다.
본선 심사결과 '사룡이 나르샤'팀의 "이삭"(ISAC : IoT Smart Agriculture Clover)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첫삽'의 "토지현장 진단 및 GPS위치기반데이터 등을 이용한 정밀농업 ICT" 라는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역경매 시스템을 이용한 농산물 재고판매시스템" 이라는 아이디어를 갖고 나온 'Stock-ing' 팀과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IoT 작동 방식 자동소화시스템" 이라는 아이디어를 갖고 나온 'PLUM'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향후, "SW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자를 대상으로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사업"중의 하나인 'SW융합 Co-Open 창업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창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기술금융지원센터가 이번 농생명 SW융합페어 현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투자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농생명 산업의 선도주자들의 금융애로 해결에도 노력을 보였다.
아울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대학 취업정보센터를 연계하여 채용관 운영을 통해 구인희망 IT‧SW기업 3개사의 현장면접 실시에 이어 향후 4명의 직원이 신규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개방형 농생명 SW융합 전문가 포럼 및 산농학연관 교류회에 해외 초청인사 및 국내 농생명 SW융합분야 전문가 153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산업분야의 신기술 교류 및 발전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전북도 신원식 미래산업과장은 "첫 번째 행사로 농생명 SW융합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해 전북의 농생명 SW융합산업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고 도민에게 농생명 농생명 SW융합산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신 과장은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농생명 소프트웨어융합 산업의 기술혁신의 기회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