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오른쪽에서 세 번째) 도지사가 도민 안전과 권익을 책임지고 있는 김재원(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지방경찰청장 ⋅ 전주지방검찰청 장호중(왼쪽에서 세 번째) 검사장 ⋅ 장석조(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주지방법원장 ⋅ 김용일(오른쪽) 전북지구 기무부대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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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조 전주지방법원장 ⋅ 장호중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 ⋅ 김용일 전북지구 기무부대장이 30일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도민의 안전과 권익을 책임지고 있는 4개 공공기관장에게 "그동안 우리 도(道)를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로 및 앞으로 전북도민으로서 전북발전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한 뒤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특히, 송 지사는 "공정한 재판과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회, 맞춤형 공감치안을 펼치고 있는 4개 기관장들이 그동안 도민들을 위해 많은 기여와 헌신을 해주신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생동하는 전라북도 건설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에서 도민들의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모아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석조 전주지방법원장은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북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전주지방검찰청 장호중 검사장은 "앞으로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전북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또,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언제나 전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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