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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잰걸음
송하진 전북도지사, 대륙별 국제 홍보대사 위촉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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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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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가 8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 대륙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폴란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와 한국스카우트 연맹이 대륙별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8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항복 국제커미셔너 김용배, 김형균 중앙이사 김진욱 지도자 등 4명은 각각 아랍권 유라시아권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종 네트워크 수단을 이용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 확정을 위해 세계 각국 회원의 표심잡기" 활시위를 당긴다.

 

한편, 스카우트 인사 재계 및 기관 단체로 구성된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위원회" 18명은 잼버리대회가 개최될 예정지인 새만금 시찰을 갖는 등 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현지에서 개최한 새만금 유치위원회 회의를 갖고 테마선정 홍보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유치활동의 방향과 세부전략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선정된 테마는 향후 대륙별 총회에 참석해 유치홍보 활동 및 핵심인사 섭외 활동 등에 사용할 동영상을 비롯 브로슈어 PT 홈페이지 등의 홍보자료에 반영해 제작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간담회에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 성공 여부는 유치위원회와 홍보대사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한 뒤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63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는 오는 2017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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