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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약사업 평가단 위촉
효율적 관리 ⋅ 투명이행 감시 ⋅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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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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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앞줄 가운데) 전북도지사가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와 의견수렴을 위해 선발된 도민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송하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와 의견수렴을 위해 도민평가단 50명을 위촉하고 제1차 예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가단 위촉장 수여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유일환 정책자문위원의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 운영"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뒤 5개 분임을 구성하고 토의 안건을 선정했다.

 

공약사업 도민평가단은 앞으로 전북도로부터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과 이행상황 등 설명을 들은 후 오는 26일까지 2차례에 걸쳐 분임별 토론을 실시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의견을 전북도에 제출하게 된다.

 

전북도는 도민평가단에서 최종 제시되는 의견에 대해 공약사업 자문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한 뒤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전북도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건전한 비판"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도민평가위원은 19세 이상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시, 연령성별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 및 전화면접을 통해 매니페스토 이해도 및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50(남자 26여자 24)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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