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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동진강권역 정비 사업 활기
지역 소득창출 ⋅ 마을 발전 기폭제 전망 '예상'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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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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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 ⋅ 산 ⋅ 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동진강권역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사진은 동진강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조감도)       / 자료제공 = 김제시청     © 이도형 기자

 

 

 

 

동질성과 유대감을 가진 소규모 권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농 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동진강권역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연포리 일원 농촌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소득 창출 등 마을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44월 '동진강 권역사업 추진 사무실'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설명회 타 시군 현장답사 워크숍 등이 그동안 진행됐으며 현재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9개 마을 폐쇄회로(CCTV) 카메라 설치와 연포리 마포마을 논콩선별장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사업으로 어울림 마당을 비롯 동진강 이야기길 수변 산책로 들녘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을 활용한 체험객들의 문화탐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마을회관 경로당 리모델링 농산물 저장창고 설치 및 마을 공용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동진강권역 정비사업 한재원 추진위원장은 "남은 기간 동안 종합정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강마을 권역단위종합 정비 사업은 죽산면 서포리 및 연포리 일원(9개 마을)에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라는 4개 기능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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