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 ⋅ 산 ⋅ 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동진강권역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사진은 동진강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조감도) / 자료제공 = 김제시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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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성과 유대감을 가진 소규모 권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농 ⋅ 산 ⋅ 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동진강권역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 연포리 일원 농촌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소득 창출 등 마을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4년 4월 '동진강 권역사업 추진 사무실'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설명회 ⋅ 타 시군 현장답사 ⋅ 워크숍 등이 그동안 진행됐으며 현재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9개 마을 폐쇄회로(CCTV) 카메라 설치와 연포리 마포마을 논콩선별장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사업으로 어울림 마당을 비롯 동진강 이야기길 ⋅ 수변 산책로 ⋅ 들녘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을 활용한 체험객들의 문화탐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마을회관 ⋅ 경로당 리모델링 ⋅ 농산물 저장창고 설치 및 마을 공용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동진강권역 정비사업 한재원 추진위원장은 "남은 기간 동안 종합정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강마을 권역단위종합 정비 사업은 죽산면 서포리 및 연포리 일원(9개 마을)에 "기초생활 기반확충 ⋅ 지역소득 증대 ⋅ 지역경관 개선 ⋅ 지역역량 강화" 라는 4개 기능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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