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사회적경제 확산 방안 모색
건강한 먹거리 체계 및 농가 소득창출 '업무협약'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6/19 [21: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임경진)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천섭)가 지난 17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안정적 수익 보장에 따른 협력유대 관계에 초점을 맞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도형 기자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초점을 맞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전북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협력유대 관계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농가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기 위한 연구와 인력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발굴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회적경제 상품 판매와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역 공동체(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생산품을 전주푸드 직매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착한소비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해 더불어 성장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 공동 마케팅각종 세미나워크숍기념행사 등의 공동 추진으로 상호 교류협력 가능한 분야를 발굴해 전주 지역경제 발전에도 노력한다.

 

임경진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밑그림으로 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협동과 연대의 전주시 사회적경제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선순환 되는 독립경제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로 지속가능한 농업 경제를 보장하며 지역선순환경제 촉진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돼 현재 전주푸드 직매장 운영 등의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장애인어르신 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오래된 소나무 협동조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전주동네빵집 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전주형 사회적경제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시 사회적경제 관련기사목록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