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 제2차 전라북도통합방위협의회'에 앞서 김재원(두 번째) 전북지방경찰청장과 송하진(세 번째) 전북도지사‧김경수(소장, 네 번째)육군 35사단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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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 제2차 전라북도통합방위협의회'에 민‧관‧군‧경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왼쪽 가운데)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지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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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2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필두로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을 비롯 김경수(소장) 육군 35사단장 등 민‧관‧군‧경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서해안 도서 취약지가 변경됨에 따라 만일에 있을 적의 침두에 대비, 각 기관별 관할구역 관리를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지사는 특히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9월 26일부터 5일간 진행될 화랑훈련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기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조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 통합방위회의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60년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안보 동영상 시청을 비롯 전라북도‧전북지방경찰청‧35사단 순으로 2016년도 을지 및 화랑훈련 계획‧취약지역 국가중요시설 방호계획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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