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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17주년
창업과 경제활동 촉진 및 여성 기업 견인 역할 톡톡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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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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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송하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도지사와 황 현(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도의회 의장‧김승환(왼쪽에서 네 번째) 교육감을 비롯 김승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주시장과 박영자(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왼쪽) 전북도지사가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선발된 여성기업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 이도형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창립 17주년을맞아 19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여성기업이 남긴 발자취 대한민국의 역사가 된다"는 주제로 여성경제인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여성경제인의 지위향상과 자긍심 고취 및 여성창업과 경제활동 촉진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박영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 회원들과 송하진 도지사 및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각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장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아리울수산 박금옥 대표와 성림재올마트 이성림레옹안경, 콘텍트 이현숙에이플러스아로마 허진희씨 등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14명이 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비롯 기관장 표창을 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박영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갖춘 여성기업, 내실과 경쟁력을 갖춘 여성 기업이 많아지도록 지회가 이끌고 여성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동참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축사에 나선 송하진 도지사는 "여성 기업은 속적인 성장으로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많이 만들어 내고 지역경제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며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를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 삼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적극적인 판로확대 지원 등 여성 경제인 여러분의 기업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7월 창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실전창업스쿨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으로 창업 증진에 혁혁한 역할을 수행하며 여성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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