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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정책간담회 개최
산내면 구절초 관련 사업 점검 ⋅ 관광도시 실현 강조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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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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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기 정읍시장이 9일 산내면 구절초 관련 사업 현장을 찾아 정책 간담회를 갖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도형 기자


 

 

"구절초가 지역관광 상품으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짐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원이자 정읍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특구 지정으로 법적 특례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 등 구절초 향토자원 진흥특구 육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9일 산내면 구절초 관련 사업 현장을 찾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찾은 산내면은 지난해 지역 전체가 구절초 황토자원진흥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구절초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김 시장은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각 사업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는 자리를 통해 "하천 꽃동산 조성지에 심은 경관작물이 폭염과 가뭄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시장은 "오10월 개최 예정인 구절초축제기간 동안 경관지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동선을 꼼꼼히 점검해 교통대책을 수립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뒤 "구절초 테마공원 주변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꼼꼼히 살펴 추진하고 산내면 건강종합체육센터 등 각종 공사 추진 역시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산내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절초 관련 주요 사업은 산내 소재지 하천부지에 경관 작물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부치봉을 기점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구절초 테마공원 꽃동산 조성사업과 산내 장금 신규 마을 조성 사업 및 산내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게 될 건강종합체육센터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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