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사업장을 찾아 대기환경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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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대기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평가됐다.
이 숙련도 시험은 지난 4월 20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 한국환경공단 및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 160여개 대기분야 환경오염물질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먼지시료채취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고 있으며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상위 점수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진태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대기배출사업장 대기배출시설 650여개에 대해 대기환경오염물질을 측정 분석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시 초과부과금 산정 및 방지시설 개선명령 등 자료제공과 대기질 개선으로 도정 방침인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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