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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선출
제35차 총회 군산에서 개최 ⋅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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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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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장인 유정복(왼쪽에서 다섯 번째) 인천광역시장과 부회장인 송하진(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북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는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0대 신임 협의회장을 추대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앞서 유정복(앞줄 가운데, 인천광역시) 회장과 부회장인 송하진(왼쪽) 전북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35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5일 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부회장) 전북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들의 손을 맞잡고 지역 위상의 나래를 활짝 폈다.

 

이번 총회는 전북도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ASPAC)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한 차원으로 군산 개최를 건의한 결과 마련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유정복(인천광역시장) 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보고안건 6심의의결안건 1건을 비롯 제10대 임원단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9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그동안 추진한 청와대 및 행정자치부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보고를 시작으로 자치회관 건물매입 추진상황1회 한, 중지사 성장회의 개최결과지방자치발전관련 제20대 국회 주요 입법동향UCLG ASPAC 총회 개요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추경예산 등을 보고했다.

 

특히, 최근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정책을 건의한 '중앙지방협력회의'설치와 관련, 국회 관련 법률안 발의 현황을 보고 받고 협력회의 설치를 위해 정부측과 적극 협의하기로 하는 등 그 동안 숙원사업이던 자치회관(여의도 소재)을 마련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한편, 이날 비공개회의를 통해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신임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 임원단인 부회장 2감사 1명은 협의회장이 지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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