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왼쪽)와 한국의 청소년단체 (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오른쪽) 목사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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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질란드 왕궁 로지타 팰리스(Lozitha Palace)에서 국왕 음스와티 3세(왼쪽)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오른쪽)가 '청소년 인성교육' 협력을 위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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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왕 음스와티 3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박옥수 목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환담 후 IYF측 관계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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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가 지난 26일(현지시간) 한국의 청소년단체 (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설립자 박옥수(기쁜소식선교회 강남교회 시무) 목사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스와질란드 수도 음바바네에 도착한 박 목사는 폴 들라미니(Paul Dlamini) 부총리와 데이비드 응캄파랄라(David Made Ngcamphalala) 청소년부 장관과 로얄호텔에서 오찬을 갖고 왕궁 로지타 팰리스(Lozitha Palace)로 이동해 국왕 음스와티 3세와 "청소년 인성교육" 협력에 초점을 맞춰 약 3시간 동안 환담을 나누는 등 심도있게 논의했다.
IYF는 이번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와의 면담을 통해 '스와질란드 청소년 인성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됐다.
스와질란드 정부는 ▲ IYF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기증하고 IYF 운영위원회 설립 등 현지에서 IYF 활동 지원 방안을 제안했고 IYF 측은 ▲ 청소년 마인드 교육 실시 ▲ 기술 아카데미 개원 ▲ 그라시아스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또,박 목사는 스와질란드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Swaziland)를 방문, 피니스 마가굴라(Phineas Magagula) 교육부 장관을 비롯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옥수 목사와 IYF측 관계자 10여명은 잠비아 키트웨로 이동, 3일간의 일정으로 국립 코퍼벨트 대학을 방문해 이번 학기에 새로 개설된 마인드학과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뒤 마인드학과의 신입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마인드강연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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