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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청소년 교육' 협력
스와질란드 국왕과 부지 기증 등 구체적 방안 논의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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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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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왼쪽)와 한국의 청소년단체 (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오른쪽) 목사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신석진 기자



▲  스와질란드 왕궁 로지타 팰리스(Lozitha Palace)에서 국왕 음스와티 3세(왼쪽)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오른쪽)가 '청소년 인성교육'  협력을 위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국왕 음스와티 3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박옥수 목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환담 후 IYF측 관계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아프리카 남부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가 지난 26(현지시간) 한국의 청소년단체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설립자 박옥수(기쁜소식선교회 강남교회 시무) 목사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스와질란드 수도 음바바네에 도착한 박 목사는 폴 들라미니(Paul Dlamini) 부총리와 데이비드 응캄파랄라(David Made Ngcamphalala) 청소년부 장관과 로얄호텔에서 오찬을 갖고 왕궁 로지타 팰리스(Lozitha Palace)로 이동해 국왕 음스와티 3세와 "청소년 인성교육" 협력에 초점을 맞춰 약 3시간 동안 환담을 나누는 등 심도있게 논의했다.

 

IYF는 이번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와의 면담을 통해 '스와질란드 청소년 인성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됐.

 

스와질란드 정부는 IYF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기증하고 IYF 운영위원회 설립 등 현지에서 IYF 활동 지원 방안을 제안했고 IYF 측은 청소년 마인드 교육 실시 기술 아카데미 개원 그라시아스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또,박 목사는 스와질란드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Swaziland)를 방문, 피니스 마가굴라(Phineas Magagula) 교육부 장관을 비롯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옥수 목사와 IYF측 관계자 10여명은 잠비아 키트웨로 이동, 3일간의 일정으로 국립 코퍼벨트 대학을 방문해 이번 학기에 새로 개설된 마인드학과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뒤 마인드학과의 신입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마인드강연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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