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가운데) 도지사가 지난 11일 지역 청년들 스스로 기획과 주관‧섭외 등을 진행한 청년 Week’축제에 참석해 토크쇼 형식으로 청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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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들이 지난 11일 도청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 스스로 기획과 주관‧섭외 등을 진행했으며 전북도립국악원 국악공연 및 비보이 공연과 마술공연을 비롯 청춘 토크 콘서트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토크쇼에서는 여행‧휴식‧취업‧연애 등 4가지를 다뤘다.
또, '아저씨가 도지사예요?'라는 코너에 송하진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청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원광대‧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와 남부시장 청년몰 등이 참여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전북도는 청년들에게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비롯 청년 내일채움공제 및 대학교 재학생 직무체험 등 중앙부처 사업연계를 통한 청년취업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의 실험적인 청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확산 및 역량강화 지원하는 등 청년층의 자립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비 부담 완화와 주거불안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교육‧결혼‧주거‧문화 등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층과 소통을 통해 정책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보완해 내실 있게 추진해 청년 일자리 정보 제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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