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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들 '청년 Week' 축제 개최
송하진 도지사… 토크콘서트 통해 삶의 이야기 나눠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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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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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가운데) 도지사가 지난 11일 지역 청년들 스스로 기획과 주관‧섭외 등을 진행한 청년 Week’축제에 참석해 토크쇼 형식으로 청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 청년들이 지난 11일 도청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 스스로 기획과 주관섭외 등을 진행했으며 전북도립국악원 국악공연 및 비보이 공연과 마술공연을 비롯 청춘 토크 콘서트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토크쇼에서는 여행휴식취업연애 등 4가지를 다뤘다.

 

, '아저씨가 도지사예요?'라는 코너에 송하진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청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원광대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와 남부시장 청년몰 등이 참여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전북도는 청년들에게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비롯 청년 내일채움공제 및 대학교 재학생 직무체험 등 중앙부처 사업연계를 통한 청년취업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의 실험적인 청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확산 및 역량강화 지원하는 등 청년층의 자립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비 부담 완화와 주거불안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교육결혼주거문화 등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층과 소통을 통해 정책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보완해 내실 있게 추진해 청년 일자리 정보 제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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