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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노조, 따뜻한 정 나눴다!
고창 '원광 참살이' 복지시설 찾아 효 실천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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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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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임원진이 도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 릴레이사업 일환으로 23일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원광 참살이'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 이도형 기자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전북연맹)이 도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 릴레이사업 일환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행복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진 위원장을 비롯 임원진 10여명은 23일 고창군 고수면에 터를 잡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원광 참살이'' 찾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통해 훈훈한 정(情)을 나눴다.

 

이날 ‘원광 참살이'방문은 임실‧익산‧완주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김용진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도민과 더불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실천해 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전북연맹은 '전북도청‧군산시‧익산시‧정읍시‧김제시‧완주군‧진안군‧임실군‧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 결성돼 있다"며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영본부 이전과 새만금 삼성투자약속 이행 등 전북 발전과 함께하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광 참살이'정서영 원장은 "지난해 공무원노동조합이 인사혁신처와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이 참 기뻐했고 큰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와 너무나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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