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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삼락농정' 대한민국 농업의 기본!
제1기 삼락농정위원회… 전국 단위 평가 우수한 성적 일궈내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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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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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전북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의 핵심 주체인 제1기 삼락농정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전주 중화산동 라루체에서 열린 가운데 김일재(공동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행정부지사를 비롯 각분과 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김일재(공동위원장‧오른쪽) 행정부지사가 21일 전체회의에 앞서 지난 2년 동안 삼락농정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제1기 삼락농정위원회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뒤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제1기 삼락농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일재(왼쪽) 행정부지사와 김석준(오른쪽) 전북농업인단체 연합회장이 표창을 수여한 뒤 축하의 박수를 치며 수상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전북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의 핵심 주체인 제1기 삼락농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김석준 전북농업인단체 연합회장을 비롯 각 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주 중화산동 라루체에서 개최한 전체회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전체회의는 제1기 삼락농정위원회(이하 위원회) 2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전북도일선 14개 지자체유관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상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삼락농정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위원회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향후 지속 발전 가능한 위원회 운영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기 삼락농정위원회가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위원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해 지난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극찬한 뒤 "2기 위원회에서는 농민도민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삼락농정위원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의 기본을 만들어낸 '삼락농정'을 협치 농정 체계로 정착시킨 제1기 삼락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농업인을 중심으로 전문가행정 등 142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지난 해 227일 출범했다.

 

1기 삼락농정위원회는 운영협의회와 10개 분과회의 및 삼락농정 포럼 등 각 분야별로 2년 동안 117차례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전북도 각종위원회 가운데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영협의회"는 삼락농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안을 마련한데 이어 포럼 운영사항 및 각 분과 제안사항을 종합 조정하고 삼락농정 대표사업과제 선정 및 핵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 "10개 분과회의"는 107회 회의를 통해 분야별 정책방향 및 현장 중심 사업 발굴과 함께 예산에 반영하고 각 분야별 2020목표 및 실천계획 수립을 비롯 농업 현장방문관련법률제도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나섰다.

 

아울러, "삼락농정 포럼"은 2015년 분과회의 주관으로 8개 주제를 선정해 특성에 맞는 지역()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주제별 문제점과 해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올 한 해 동안 포럼 3개 주제별로 2차례에 걸쳐 전문가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전북농정 방향 설정과 정책 도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튼튼한 밑거름으로 작용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고능력 암소축군조성 삼락농정 농업농촌in 수상작 전시회 등 차별화된 시책을 전국 최초로 발굴 시행,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도입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생생마을 만들기로 농촌공동체를 회복해 활력 있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삼락농정의 차별화된 정책을 인정받아 전국 농업농촌교육운영 경진대회 대상(2015) 과실생산유통지원 사업 평가 최우수(2015) 전국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2015) 지속발전가능 대상 최우수(2016)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 평가 최우수(2016)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 명품인증(2016) 전국농산시책 평가 최우수(2016) 등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역발전위원회 등 전국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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