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단이 오는 16일까지 세계스카우트 공식 언어인 영어‧불어‧러시아어‧아랍어‧스페인어별로 통역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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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단이 "통역을 담당할 외국어 자원봉사자" 를 모집한다.
세계 162개국 스카우트연맹을 상대로 맨투맨 유치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유치단은 언어별 맞춤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유치확정(8월 17일)시까지 통역활동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활동기간은 2월부터 8월 유치확정시까지고 자세한 모집정보는 전북도 홈페이지 및 도내 4개 대학 취업 공지란에 탑재돼 있다.
모집 대상은 세계잼버리 주 참가자 및 대부분의 스카우트 활동자가 상대적으로 30대 미만임을 감안해 자원봉사자 역시 비슷한 연령대로 세계스카우트 공식 언어인 영어‧불어‧러시아어‧아랍어‧스페인어별로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스카우트활동 및 한국만의 전략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거쳐 유치현장에 투입돼 통역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외국어 자원봉사자는 세계잼버리 유치활동을 위한 세계스카우트 회원국 방문 또는 해외 투표권자들의 초청 행사에도 통역 역할을 수행한다.
또, SNS(소셜 네트워킹)와 연계한 유치활동 및 투표권자들과 향후 인적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통역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해외 유치활동 동반출장의 경우 출장비용과 주요행사시 행사 등의 참석 교통비와 숙식비 등이 전액 지원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기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한편,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단은 세계 162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만큼, 취업준비자 및 해외경험을 쌓고자 하는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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