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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강북센터… 주한 외국 대사 방문 러쉬!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노고 격려 및 MOU 체결 의지 표명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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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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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인 IYF강북센터를 방문한 알레한드로 노리에가(Alejandro Noriega) 주한 멕시코 영사(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제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학생들을 만나 격려한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신석진 기자

  

▲  지난해 세계 62개국에 파견된 422명의 굿뉴스코 제15기 해외봉사단원들이 1년이라는 시간동안 각 나라에서 활동하고 체험한 삶의 이야기를 귀국보고회 형식인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전국 순회공연 무대에 올리기 위해 IYF 강북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 홈페이지 화면 캡쳐)   © 신석진 기자

 

 

 

 

주한 멕시코 대사관의 알레한드로 노리에가(Alejandro Noriega) 영사가 국제청소년연합(IYF) 해외봉사단의 귀국콘서트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제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학생들을 만나 격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리에가 영사는 지난 1년 동안 IYF 해외봉사단에 편제돼 자국에서 청소년 캠프한국어 아카데미영어캠프 등 교육문화교류를 실시하고 귀국한 뒤 대한민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강북센터를 찾아 지난달 24일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멕시코로 파견된 IYF 해외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느낀 행복과 기쁨을 표현하는 공연 연습과정을 지켜본 뒤 "멕시코 전통 공연을 한국에 알릴 수 있는 생생한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을 현지 방송을 통해 방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노리에가 영사는 당시 "멕시코 정부 차원으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현재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300여명의 자국 대학생들도 IYF 해외봉사단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 체결"을 요청하기도 했다.

 

, 노리애가 영사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제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과 소통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영사의 방문은 굿뉴스코 단원들의 활동이 해외 현지에서 얼마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를 명확히 드러낸 것"이라며 "IYF와 멕시코의 관계가 굿뉴스코 활동을 통해 더욱 긴밀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 앙골라 아비노 말룽구 대사와 죠셉 아고 가나 공사도 IYF 강북센터를 찾아 각국 문화공연과 뮤지컬트루스토리 등 10개의 공연팀과 8개의 비공연팀에 소속돼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준비하고 있는 250여명의 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굿뉴스코 제15기 해외봉사단 422명은 지난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계 62개국에 파견돼 각 나라에서 활동하고 체험한 삶의 이야기를 귀국보고회 형식으로 민속공연과 편지체험담연극뮤지컬로 꾸민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전북 전주 등 28일까지 한국과 일본 주요 13개 도시에서 총 14회 일정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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