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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월 중 '학이시습의 날' 개최
천주교 이병호 주교 명사특강 및 으뜸도정상 수여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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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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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오른쪽) 전북도지사가 21일 2월중 '학이시습의 날'을 행사에서 지난 1월동안 업무성과가 우수한 '예산과‧감사관실‧세정과' 등 3개 부서에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월중 "학이시습의 날" 행사에서 송하진(앞줄 오른쪽) 도지사를 비롯 전북도청 전 직원들이 반부패‧청렴 및 음주운전예방 서약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천주교 전주교구장인 이병호(빈첸시오) 주교가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월중 '학이시습의 날' 행사에서 "과학과 우주시대를 사는 우리의 눈"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월중 '학이시습의 날'행사에서 지난 1월 동안 업무성과가 우수한 3개 부서가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하는 등 천주교 전주교구장인 이병호(빈첸시오) 주교가 "과학과 우주시대를 사는 우리의 눈"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펼쳤다.

 

이날 시상된 '으뜸 도정상'은 총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최우수 부서는 외부채무 제로화 2017년 보통교부세 전국 최고 증가율 역대 최대 확보 2016년 재정집행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 재정혁신 3대 분야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예산과"가 선정됐다.

 

, 우수부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66개 전국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청렴해피콜을 활용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및 청렴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도내 청렴문화 정착 및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성과로 2년 연속 1등급 성과를 달성한 "감사관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과태료 체납금 특별징수기간 운영 등 지방세외수입의 안정성 효율성 노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정과"가 수상대에 올랐다.

 

전북도는 매월 "학이시습의 날"에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수상한 부서의 업무사례를 소개하고 격려함으로써 정책 혁신노력이 전 직원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직무성과평가에서 개인에게만 부여했던 가점을 '이달의 으뜸도정상'최우수 부서에도 부서 가점을 신설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도정의 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중앙평가에서 전북도정의 위상을 제고하거나 장기화된 고질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등 도정 발전에 적극 기여한 부서위주로 '으뜸 도정상'을 선정해 도민들이 공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당당한 전북 도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기획조정실장은 이어 "특히 올해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내발적 발전 전략의 결실을 이루면서 전북도가 그리는 미래가 현실로 작용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북으로 비상하는데 온갖 도정의 역량을 쏟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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