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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개그맨 김병만씨 홍보대사로 위촉
끊임없는 도전 통해 성취한 이미지… 3,500만명 유입 도전!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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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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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 출신의 개그맨 김병만씨가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하진(왼쪽) 전북도지사가 김병만(오른쪽)씨에게 전라북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8일 TV 프로그램 '달인'과 '정글의 법칙'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성취해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내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고 친근한 이미지인 김병만씨를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첫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옥마을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김병만씨에게 전북도청 청사를 소개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이도형 기자

 

 

 

전북 완주 출신의 개그맨 김병만씨가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전북도는 "TV 프로그램 '달인'과 '정글의 법칙'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성취해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내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고 친근한 이미지인 김병만씨와 함께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73,500만명 유치라는 큰 목표를 향해 뛰는 '전북방문의 해'의 도전정신과 일맥상통해 김병만씨를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병만씨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 고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및 'FIFA U-20 월드컵 대회'등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북투어패스를 집중적으로 알려 관광객 3,500만명 유치에 앞장 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위촉식 직후 한옥마을로 자리를 옮겨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탈관광시스템을 상징하는 비비몬 캐릭터 및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캐릭터인 태리와 아랑이와 함께 '전라북도 홍보대사'로서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했다.

 

, 전북도는 홍보대사 김병만씨를 활용, 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총 4종의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전북투어패스 가맹점을 비롯 전국 여행사를 비롯 다중이용시설과 각 유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는 전북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VR 홍보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동남아일본 등에 집중 송출한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가 올 들어 처음으로 연예인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추진하는 만큼,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홍보대사로 선정한 김병만씨의 대중적 인지도와 친근감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북관광을 알리고 3,500만명 유치달성을 꽃피워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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