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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원경찰 한마음 대회 '성료'
1천여명… 청사경비 및 친절안내 다짐하며 화합한마당 연출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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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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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2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도내 14개 시‧군 청원경찰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4회 전북도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에 앞서 청원경찰의 두 손을 맞잡고 "회원 간 유대 강화와 화합의 계기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이도형 기자


 

 

"제14회 전북도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2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도내 14개 시군 청원경찰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도 청원경찰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 청원경찰의 자긍심을 키우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하진 도지사와 황 현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 양봉환 협의회장이재형 전국 협의회장이항로 진안군수심민 임실군수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청원경찰 가족들은 행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청원경찰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청사경비 및 민원인에 대한 친절 안내 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차원으로 마련한 배구제기차기줄넘기족구장기 경연대회에 출전해 각 시군 선수단이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 행사를 통해 화합 한마당의 장이 연출됐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장수군에 오신 청원경찰 가족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는 청원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조직 내 최일선에서 주요 시설의 안전과 경비를 도맡아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청경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북도 청경인들의 유대 강화와 화합의 계기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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