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주 '세계 태권도선수권 대회' 자봉 발대!
551명… 사명감 갖고 친절과 웃음으로 성공 대회 견인한다.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5/28 [14: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7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대연장에서 개최됐다. 【 대회 조직위원장인 송하진(두 번째 줄 가운데 도지사가 551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대회 조직위원장인 송하진(왼쪽) 도지사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는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18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에게 흐뭇한 표정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27일 오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연회장에서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봉사단이 착용할 대회 유니폼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조직위원장인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가 발대식 직후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소통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이도형 기자

 

 

 

 

"우리는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단에게 친절과 웃음으로 사상 최고의 대회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7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대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발대식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송하진(전북도지사) 위원장과 황정수(무주군수) 부위원장을 비롯 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춘향가 예능보유자 국악인 조현정씨의 퓨전국악공연과 우석대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 대회 기간 동안 나라별 피켓요원과 시상요원기수단심판의료진프레스텐터조직위자원봉사단이 착용할 대회 유니폼 패션쇼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자원봉사자 551(통역 200일반 351)617일부터 71일까지 18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태권도성지를 알리기 위해 등록 안내의전홍보교통수송운영지원숙박급식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 자원봉자사들은 조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대테러 안보에 관련된 직무교육과 함께 팀별 현장교육을 받았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이제야 비로소 대회가 실감이 나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들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활약과 함께 대회 성공이라는 결실로 거둬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황정수(부위원장) 무주군수는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의 최 일선에 서게 될 여러분께 거는 기대가 크다"며 "나 자신이 바로 이 대회의 홍보대사고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사절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를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는 시간들이 무척 설레인다"며 "전 세계 170개국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동시에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더 큰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 관련기사목록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용안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