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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사진 · 체험담 공모전 '시상'
본지 전북취재본부… 대학생 봉사 활성화 · 희생 격려 차원!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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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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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전북취재본부 동부총국이 주최한 '제1회 전북 대학생 해외봉사 사진 및 체험담 공모전" 시상식과 체험담 발표회가 2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103호 온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류홍열(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동부총국장이 23명의 입상자들과 함께 '해외봉사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2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을 대학생들이 본지 전북취재본부가 주최한 "제1회 전북 대학생 해외봉사 사진 및 체험담 공모전" 입상작을 관람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해외봉사 사진 및 체험담 공모전 시상식에 앞서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다녀 온 학생들이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공연하며 식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전주대학교 김광혁 사회봉사센터장이 환영사를 통해 "해외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평가되고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본지 전북취재본부 류홍열 동부총국장이 "자신의 이름을 빛내지 못하지만 세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다녀온 젊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려하는 일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신석진 기자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동부총국이 주최한 "1회 전북 대학생 해외봉사 사진 및 체험담 공모전" 시상식과 체험담 발표회가 2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103호 온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본지가 도내 대학생들의 희생과 봉사 마인드를 격려하고 국제적 감각을 가진 인재 발굴 및 대학생들과 교육관계자들에게 간접적 체험 기회를 부여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해외봉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해외봉사활동 사진 1.000여점과 체험담 811편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 = 이찬경(전북대학교) 금상 = 성백규(군산대학교) 은상 = 박주희(전주대학교) 동상 = 김민재(전북대학교)주장훈(군산대학교) 학생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 1~2차에 걸친 심사결과 안타깝게 입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이성진 학생을 비롯 18명이 가작 수상자로 결정돼 각각 상장과 5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으며 대상은 상장과 상금 80만원금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은상은 상장과 상금 30만원동상은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지급됐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찬경 학생은 "지난 2012년 탄자니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와서 얻은 마음이 지금도 자신의 삶을 이끌고 있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행복하다""탄자니아에서 만난 모든 친구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박주희 학생은 "해외봉사를 다녀오는 동안 나름 힘들었지만 나눔의 진정한 의미와 내 자신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내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나누고 싶어 공모전에 체험담을 접수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또 한 번 나누면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배가 되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알게 된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전주대학교 온누리홀 로비에 입상작이 전시돼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은상을 수상한 박주희(전주대)와 동상 수상자 주장훈(군산대) 학생이 자신이 겪은 해외봉사활동을 여과 없이 진솔하게 전달해 감동의 물결이 출렁였다.

 

한편, 전주대학교 김광혁 사회봉사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해외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한 활동이 평가되고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 필요한 시점에 칭찬과 비판을 정확히 하는 언론을 모토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매체인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줘 의미가 매우 깊고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류홍열 동부총국장은 "자신의 이름을 빛내지 못하지만 세계 오지를 찾아 젊음을 쏟아내는 봉사활동을 다녀온 지역의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장려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 총국장은 이어 "인생의 변화는 나 자신의 세계에서 떠나봐야 알 수 있다""자신을 벗어버리는 것은 곧 자신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2일부터 526일까지 해외봉사 경험이 있는 전북대학교를 비롯 전주대학교원광대학교호원대학교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811명의 학생들이 수기 811편사진 1,000점 등 총 1,811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본지 전북취재본부 동부총국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각 대학교를 순회하며 입상한 사진 전시회 및 체험담 발표를 통해 해외봉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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