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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성경세미나' 진행
3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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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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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전주교회가 1일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마련한 "성경세미나"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씨가 성가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박옥수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죄에서 해방되고 성령으로 거듭났다"며 "예수님의 보혈만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기쁜소식 남원교회 박영찬 목사가 대표 기도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기쁜소식선교회가 대전서울대구인천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를 초청해 전북 전주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한복음 811)"를 주제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매일 오전(1030)과 오후(730)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되며 박 목사의 설교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찬단의 성가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전국 각 대도시를 순회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되고 있는 성경세미나는 누구든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풀리지 않았던 고민상담과 함께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신앙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에는 전북지역 각 초교파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앉아 교단과 교파를 뛰어 넘어 서로 복음을 나누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 세미나(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가 마련돼 있다.

 

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 제1회차 설교를 통해 박옥수 목사는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영원히 씻으셨다고 증명한다""죄로 인해 괴롭고 힘든 마음아프고 다친 마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하기 위해 성경세미나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목사는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성경세미나 및 목회자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세계 많은 나라의 목회자가 이제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또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죄에서 해방되고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한 뒤 "모든 사람이 죄 때문에 갈등하고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회계의 세례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내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내 모든 죄가 흰 눈보다 희어지고 의롭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인된 사람은 많다""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했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로 자신의 기분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박 목사는 거듭 강조했다.

 

한편, 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첫 번째로 막을 연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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