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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도기업 협의회… 투어패스 구매
'카드 한 장으로 싸고 편리한 전북관광 홍보' 견인!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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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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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도지사가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2,500만원 상당의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한 도내지역 선도기업 협의회 및 대우전자부품(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전북투어패스 구매 및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지역 기업체들의 전북투어패스 구매가 민들레 홀씨처럼 흩날리고 있다.

 

전북도는 13일 도내지역 선도기업 협의회 및 대우전자부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500만원 상당의 전북투어패스 구매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3232,200여개 전문건설업체로 구성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44일 게임관련 4개 업체에 이어 세 번째로 더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북투어패스는 발매된 지 3개월이 넘은 초창기여서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가 중요한 시기에 잇따라 도내지역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구매에 동참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구매에 동참한 전라북도 선도기업 협의회 대표들은 "2017년 전북방문의 해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전북투어패스'를 구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선도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구매 이유를 밝혔다.

 

대표들은 또 "전북투어패스가 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선도기업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밑거름 삼아 사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인지도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도외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체 및 대학 등 하계 휴가철과 하반기 여행주간에 대비하여 수요자에 찾아가는 현장 판매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협의회는 지역산업분야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현재 77개사 가운데 농생명, 식품산업 10탄소, 융복합 소재부품산업 9ICT, SW 융복합산업 3자동차, 조선해양, 기계산업 50그린에너지 산업 5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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