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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 2017 월드문화캠프
세계 50여개국 대학생 화합의 장 · 마음의 변화 얻는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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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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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2017 월드문화캠프"가 7월 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및 열린 음악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신석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2017 월드문화캠프"가 오는 7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및 열린 음악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12일간의 일정으로 젊음의 소중함과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배우고 마음의 변화를 얻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산 BEXCO김천 IYF 센터영동 송호 솔밭캠프장서울 고척 스카이돔무주 태권도원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등 전국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2017 월드문화캠프"에는 전 세계 50여개국 대학생 4,000여명을 비롯 20여개국 청소년부 장차관과 30여개국 50여명의 대학 총장 등이 대거 참석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국제적인 교류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언어피부색문화가 다른 세계 청년들이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장점을 공유하며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국경을 넘어 세계가 하나의 가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체득하며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절제력사고력'및 대한민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정을 나누며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차원으로 전국 일원에서 진행되는 관광 및 민박 프로그램 역시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는 7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축포를 쏘아 올릴 개막식은 부산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해변 콘서트로 꾸며진다

 

콘서트에는 참가국 학생들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 공연과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고르 레베제프(Igor Lebedev) 등 최정상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세계적 권위의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열린 음악회'스케빈져헌트 대학생 리더스 포럼 단축 마라톤 서울 고척 스카이돔 IYF 음악회 5회 세계대학총장포럼(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7회 세계청소년부 장관 포럼 마인드 강연 및 기타 행사(BEXCO 오디토리움) 등을 통해 국제적 교류와 화합의 무대를 밑그림으로 마음의 변화를 체험한다.

 

한편, "IYF 월드문화캠프(한국)"1995년 한미연합청소년수련회를 모태로 시작돼 매년 약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제대학생 교류 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부산 BEXCO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차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IYF 모토인 '도전변화연합'의 정신을 주요 골자로 올바른 청소년과 바른 인성 정립에 초점을 맞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결성한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

 

국제신문과 국제청소년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2017 월드문화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IYF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본지 전북취재본부와 부산광역시코리아헤럴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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