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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소통 산상간담회 개최
전준호 서장, 직렬 관계 떠나 직원들과 이야기 꽃 피웠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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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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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27일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춰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성격상 직렬 관계를 떠나 천반산을 등반하는 등 산상간담회 직후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장수경찰서     © 신석진 기자


 

 

 

전준호(총경) 전북 장수경찰서장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신명나는 조직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지난 27일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산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춰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성격상 직렬 관계를 떠나 천반산을 등반하는 시간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직된 사무실이 아닌 자연을 벗 삼은 야외 공간에서 업무를 떠나 평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을 위해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 피해자 인권보호 공감대 및 국가기관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밑그림으로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피해자가 두 번 눈물짓지 않도록 지원과 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확산과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위한 특수시책 발굴 및 시행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준호(총경) 장수경찰서장은 "오늘의 즐거운 분위기가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말문을 연 뒤 "경찰 한사람의 잘못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경찰조직 전체 및 공무원의 품위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의무위반이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닌 직장동료와 가족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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